Search

[클로드 처음 사용해보기] ⑨ 프롬프트를 멈추세요… 맥락을 ‘미리’ 세팅하면 클로드가 알아서 일합니다

[클로드 처음 사용해보기] ⑯ '코워크 + 프로젝트'로 반복 업무 세팅하기… 매주 같은 일을 자동 궤도에 올리는 법
[클로드 처음 사용해보기] ⑯ '코워크 + 프로젝트'로 반복 업무 세팅하기… 매주 같은 일을 자동 궤도에 올리는 법

좋은 결과를 위해 매번 완벽한 프롬프트를 쓰는 건 지친다. 더 나은 길은 ‘맥락’을 미리 깔아두는 데 있다. 내 자료·규칙·진행 상황을 한곳에 정리해두면, 짧게 말해도 클로드가 알아서 맥락을 채워 일한다. 여기서는 메모 앱 옵시디언(Obsidian)으로 클로드 코워크(Cowork)를 보강하는 방법을 다룬다.

1. 먼저 — 코워크가 준비됐다면 건너뛰기

⚙️ 이 글은 코워크가 이미 세팅돼 있다는 전제다. 아직이라면 ⑫편(코워크 설치·설정)을 먼저 보고 오자.

2. 옵시디언이란, 그리고 코워크와 어떻게 맞물리나

🗒️ 옵시디언은 내 컴퓨터에 마크다운(.md) 파일로 메모를 쌓는 무료 앱이다. 클로드 코워크는 폴더 안 파일을 직접 읽으므로, 옵시디언으로 정리한 노트가 그대로 클로드의 ‘지식 창고’가 된다. 즉, 옵시디언에 적어두면 → 코워크가 그걸 보고 일한다.

3. 핵심 5가지

🛑 ① 프롬프트를 멈춰라 — 매번 길게 설명하는 대신, 배경·목표·규칙을 노트에 적어두고 “그 노트 기준으로 해줘”라고 한다.

✏️ ② 맥락 파일을 ‘진짜로’ 손봐라 — 한 번 적고 방치하지 말고, 일이 바뀔 때마다 노트를 갱신한다. 낡은 맥락은 엉뚱한 결과를 부른다.

🔎 ③ 찾기 — 옵시디언의 검색·링크로 필요한 노트를 빨리 꺼낸다. 클로드에게도 “이 노트와 이 노트를 참고해”라고 짚어준다.

📤 ④ 결과물 받기 — 클로드가 만든 산출물을 정해진 폴더(OUTPUTS)에 쌓아, 다음 작업의 재료로 다시 쓴다.

🔁 ⑤ 하루 루틴 — 아침에 오늘 할 일·맥락 노트를 정리 → 코워크로 작업 → 결과를 노트에 정리. 이 순환이 쌓일수록 빨라진다.

클로드 코워크 공식 화면
클로드 코워크 공식 화면

4. ‘SKILLS 폴더’로 한 단계 더

📂 자주 쓰는 규칙·양식을 모은 SKILLS 폴더를 두면, 노트(맥락) + 스킬(규칙)이 합쳐져 “짧게 말해도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③편 스킬과 연결)

바로 쓰는 프롬프트(오퍼스 4.8 기준)
이 폴더의 노트들을 먼저 읽고, 지금 내 프로젝트의 맥락(목표·진행상황·규칙)을 3줄로 요약해줘.
그다음 내가 짧게 요청해도 이 맥락을 기본 전제로 깔고 작업해줘.
맥락에서 빠진 정보가 있으면, 추측하지 말고 먼저 질문해줘.

코워크 작업 화면
코워크 작업 화면

5. 왜 옵시디언인가 (꼭 이게 아니어도)

💡 옵시디언은 무료이고, 내 컴퓨터에 파일로 저장되며, 코워크가 직접 읽기 좋아서 잘 맞는다. 노션·로컬 폴더 등 다른 도구를 써도 원리는 같다. 핵심은 도구가 아니라 “맥락을 파일로 쌓아둔다”는 습관이다.

추천 대상: 매번 긴 프롬프트를 쓰기 지친 사람, 자료가 흩어져 반복 설명이 많은 사람.

이미지 출처: 앤트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