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애플, AI 스마트 글래스 4가지 디자인 시험 제작 중… 2027년 출시 목표

apple-ai-smart-glasses-2027

애플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글라스의 4가지 프레임 디자인을 동시에 시험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Bloomberg)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대형 직사각형 프레임,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착용하는 것과 유사한 슬림 직사각형 프레임, 대형 타원형 프레임, 소형 타원형 프레임 등 총 네 가지 스타일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최종 출시 시 이들 중 일부 혹은 전부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색상 옵션으로는 블랙(Black), 오션 블루(Ocean Blue), 라이트 브라운(Light Brown) 등이 논의되고 있으며, 카메라 렌즈는 세로 방향의 타원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디스플레이는 탑재되지 않을 예정이며, 사용자는 AI 기능이 강화된 시리(Siri)와 음성으로 상호작용하고 사진·영상 촬영, 음악 재생, 전화 통화 등의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애플의 이번 스마트 글라스는 메타(Meta)의 레이밴 AI 글라스(Ray-Ban AI Glasses)와 직접 경쟁하는 제품이 될 전망이다. 메타의 레이밴 글라스는 2025년 약 200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며, 글라스에 내장된 AI 어시스턴트 기능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구글(Google) 역시 AI 글라스 복귀를 선언한 상태여서, AI 웨어러블(Wearable) 시장을 둘러싼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이번 스마트 글라스에는 웨이크 워드(Wake Word) 기능이 탑재되지 않을 예정으로, 이는 애플의 기기 내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일관된 방향이다. 사용자는 기기를 직접 조작해 챗GPT(ChatGPT) 연동 기능이나 시각적 지능(Visual Intelligence)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출시 초기에는 여러 스타일을 동시에 선보이는 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26년 말 이 제품을 공개하고 2027년에 본격 출시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이 보도는 애플의 AI 수석 부사장(SVP) 존 지아난드레아(John Giannandrea)가 8년간의 재직을 마치고 공식 퇴임했다는 소식과 함께 공개됐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인공지능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우려를 불식하고 ‘애플다운 AI 경험’을 새 리더십 아래 어떻게 재정의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룸버그(Bloombe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함샤우트 글로벌_우리는 광고비 없이 AI로 팝니다 이벤트 안내 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