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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에 AI ‘Skills’ 기능 추가 – 자주 쓰는 제미나이 프롬프트 원클릭으로

구글 크롬에 AI 'Skills' 기능 추가 – 자주 쓰는 제미나이 프롬프트 원클릭으로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구글이 크롬(Chrome) 브라우저에 ‘Skills(스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해크스(gHacks), 크리에이티닷에이아이(creati.ai), 서치엔진저널(Search Engine Journal) 등에 따르면,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자주 입력하는 제미나이 프롬프트(prompt)를 재사용 가능한 원클릭 워크플로우로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4월 14일부터 배포를 시작했으며, 크롬 언어가 미국 영어(US English)로 설정된 맥, 윈도우(Windows), 크롬OS(ChromeOS)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킬은 제미나이를 통해 답변을 받은 직후 나타나는 버튼을 눌러 현재 프롬프트를 템플릿(template)으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용자는 스킬에 이름을 붙이고 필요에 따라 내용을 수정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슬래시(/) 기호나 플러스(+) 버튼으로 저장된 스킬을 불러와 현재 탭이나 선택한 여러 탭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저장한 스킬은 다른 기기에서도 동기화되어 사용할 수 있다.

활용 사례는 다양하다.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탐색 시 기술 요약을 자동 생성하는 스킬을 저장하면, 이후 해당 페이지 방문 때마다 클릭 한 번으로 요약을 얻을 수 있다. 제품 리뷰 페이지를 방문할 때 장단점을 비교 요약하는 스킬, 뉴스 기사를 핵심 3줄로 요약하는 스킬 등도 만들 수 있다. 구글은 유튜브 영상 요약, 선물 추천, 코드 리뷰 등 사전 제작된 50가지 이상의 스킬 라이브러리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어시스턴트 활용 패턴을 개인화해 반복 작업의 효율을 대폭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계에서는 이 기능이 생성형 AI를 일상적인 브라우저 경험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오픈AI의 챗GPT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의 코파일럿 사이드바와 경쟁하는 구글의 전략적 행보로도 해석된다.

구글은 향후 스킬 기능을 기업용 크롬 엔터프라이즈(Chrome Enterprise) 환경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기업 내 반복적인 웹 기반 업무 프로세스를 AI 스킬로 자동화하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다. 아직 스킬 기능은 미국 영어 환경에만 지원되지만, 구글이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지원을 순차 확대할 경우 국내 기업 사용자들의 활용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해크스(gHac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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