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및 하이엔드 서버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 AIC(AIC Inc.)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차세대 AI 인프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플랫폼이 데이터 집약적 AI 애플리케이션의 급증하는 요구사항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시연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는 단순 성능 확장을 넘어 컴퓨팅 자원과 스토리지 사이의 입출력(I/O) 병목 제거, 초저지연(Ultra-low Latency) 데이터 전송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AIC는 이번 전시에서 고집적 GPU 가속 서버부터 페타바이트(PB)급 확장성을 갖춘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기반 스토리지까지 다양한 AI 인프라 라인업을 선보인다.
마이클 리앙(Michael Liang) AI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워크로드의 복잡성이 증대됨에 따라 하드웨어 인프라는 더 높은 연산 밀도(Compute Density)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능력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한국 시장의 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에 최적화된 총소유비용(TCO)과 극대화된 처리량(Throughput)을 보장하는 인프라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 라인업은 세 가지다. 우선 GPU 서버 플랫폼은 고성능 AI 학습(Training)과 실시간 추론(Real-time Inference)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있으며, 최신 PCIe 5세대(Gen5)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다중 GPU 간 데이터 전송 효율을 끌어올렸다. AI 워크로드 최적화 스토리지는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셋 처리를 위한 고밀도 솔루션으로, 스케일아웃(Scale-out) 아키텍처를 채택해 성능과 용량의 선형적 확장이 가능하다. AI 모델 학습 시 발생하는 체크포인트 입출력 부하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마지막으로 이더넷 기반 NVMe-오버-패브릭(NVMe over Fabrics, NVMe-oF) 솔루션은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논리적으로 분리하는 자원 분리형(Disaggregated) 아키텍처를 구현해, 원격 스토리지 자원을 로컬 NVMe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AIC는 국내 AI 인프라 최적화 전문 기업 망고부스트(MangoBoost)와의 데이터 처리 장치(DPU·Data Processing Unit) 기반 전략적 협업 결과물도 공개한다. AIC의 고성능 서버 ‘F2026-01-G5’와 ‘HA2026-HC’에 망고부스트의 DPU 솔루션을 통합해, 기존 중앙처리장치(CPU)에 가해지던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가상화 스택의 부하를 하드웨어 레벨에서 분산(Offloading)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 전체 오버헤드를 줄이고 AI 연산에 가용한 자원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최적화 모델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행사는 5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며, AIC는 K11 부스에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AIC 공식 웹사이트(A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C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