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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와이즈, 자율주행처럼 AI 자율 실행하는 ‘zofiQ’ 확대…인간 개입 절차 86% 감소

ConnectWise, 자율 실행 AI 'zofiQ' 확대…에스컬레이션 86% 감소
ConnectWise, 자율 실행 AI 'zofiQ' 확대…에스컬레이션 86% 감소

관리형 IT 서비스(MSP) 분야 솔루션 기업 ConnectWise(커넥트와이즈)가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zofiQ(조피큐)’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장한다고 4월 2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글로브뉴스와이어(GlobeNewswire)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zofiQ가 이제 ‘단순 보조’를 넘어 ‘자율적 실행(autonomous execution)’ 단계로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ConnectWise는 발표문에서 zofiQ를 ‘인간 감독 하의 자율 실행(autonomous execution with oversight)’으로 정의했다. 즉 AI가 인시던트 분류·해결 단계까지 직접 처리하되, 핵심 결정 단계에서는 인간 엔지니어가 검토와 승인을 수행하는 구조다. 초기 도입 파트너 중 한 곳은 zofiQ를 통합한 이후 ‘엔지니어 대상 에스컬레이션이 86%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MSP 인력의 반복 업무 부담이 큰 업계 특성상 의미 있는 운영 성과로 평가된다. ConnectWise CEO는 “보조 AI에서 자율 실행 AI로의 전환은 MSP와 IT 팀에게 근본적 변화”라며 “단순 티켓 응답 시간 단축이 아니라, 서비스 제공 모델 자체를 재설계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AI 에이전트의 엔터프라이즈 실전 배치’라는 더 큰 흐름을 반영한다. 같은 주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는 위협 헌팅·탐지 엔지니어링 영역에서 작동하는 보안 AI 에이전트를 공개했고, 지멘스(Siemens)는 산업 현장용 ‘Eigen 엔지니어링 에이전트’를 선보이는 등 자율적으로 워크플로를 종결짓는 AI가 주류 키워드로 부상했다. 엔비디아(NVIDIA)도 같은 시기에 NIM Agent Blueprints를 통해 기업이 자체 데이터로 에이전트를 빠르게 만드는 도구를 강조하며 시장에 가세했다.

다만 업계 보고서들은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의 95%가 아직 파일럿 단계에 머물고 있고, 거버넌스가 가장 큰 장벽”이라는 점도 함께 지적한다. 데이터 접근 범위, 권한 위임 한계, 감사 가능성, 잘못된 자동 실행으로 인한 책임 소재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ConnectWise처럼 명확한 ‘오버사이트’ 모델을 결합한 사례가 향후 자율 에이전트 도입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브뉴스와이어(GlobeNewswi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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