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마케팅 자동화 기업 유니드컴즈(공동대표 양재필·전형신)가 운영하는 AI 상품 이미지 생성 SaaS ‘Modo AI’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상품 비주얼 자동화 모델을 본격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로봇·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 등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본격화되며 가상 환경에서 먼저 검증한 뒤 실물에 옮기는 디지털 트윈 개념이 이커머스로 확장되는 흐름과 맞물린다.
Modo AI는 제품 이미지 한 장만 업로드하면 AI가 제품을 자동 분석해 배경·조명·구도·분위기를 자유롭게 조합하고 브랜드 콘셉트별 시안을 생성한다. 기존 스튜디오 촬영은 배경·세팅을 변경할 때마다 인력·장비·공간 제약과 추가 비용이 반복됐고, 콘셉트 테스트용 재촬영도 부담이었다. Modo AI는 가상 환경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먼저 구현·검증한 뒤 최적의 결과물만 실물에 적용하는 ‘디지털 트윈 운영 모델’을 제안한다.
고객사 실측 데이터 기준으로 Modo AI를 활용할 경우 전문 스튜디오 대비 비용은 약 90%, 촬영·보정·시안 검토 시간은 80% 이상 단축됐다. 절감된 자원은 브랜딩 전략·퍼포먼스 마케팅 고도화·신규 채널 확장 같은 고부가가치 영역에 재투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실무형 가이드 백서도 함께 공개했다. △AI 활용 시 준수 기준 △상품 이미지 자동화 프로세스 설계 △비용 절감 구조 분석 △운영 효율 개선 사례를 담아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다. 최지현 Modo AI 책임 리더는 “스튜디오에서 발생하는 비용·시간을 AI 가상 검증으로 먼저 거른 뒤 최적 결과만 사용하는 방식이 현재 셀러에게 가장 현실적”이라며 “단순 촬영 대체가 아니라 물리적 제약을 제거하는 디지털 트윈 상거래 인프라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Modo AI는 2026년 5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월 구독 플랜은 Taste 10달러·Starter 75달러·Pro 200달러로 운영된다. 유니드컴즈는 2014년 설립 이후 네이버 D2SF·CJ ENM 커머스부문·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에서 누적 약 91억 원을 유치했고, Google·AWS·Meta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Modo 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유니드컴즈



![[AI 트렌드] 클릭 한 번으로 '낙서풍·치비·미니미'… 챗GPT 이미지 스타일 프리셋이 바꾼 풍경](https://aimatters.co.kr/wp-content/uploads/2026/05/ChatGPT-image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