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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365 코파일럿에 ‘캘린더 에이전트’ 본격 가동…SharePoint도 자연어로 차트 만든다

MS 365 Copilot에 '캘린더 에이전트' 본격 가동…SharePoint도 자연어로 차트 만든다
MS 365 Copilot에 '캘린더 에이전트' 본격 가동…SharePoint도 자연어로 차트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12일(현지시간) Microsoft 365 5월 업데이트 묶음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신규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에 추가된 ‘코파일럿 캘린더 에이전트(Copilot Calendar Agent)’다.

사용자는 평이한 영어 문장으로 캘린더 운영 규칙을 정해두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월요일 오전엔 일대일 미팅을 받지 마’, ‘같은 주제 회의가 두 개 잡히면 자동으로 합쳐’, ‘점심 시간엔 어떤 미팅도 잡지 마’ 같은 식이다. 캘린더 에이전트는 백그라운드에서 이 규칙을 일종의 정책으로 해석해, 반복적인 스케줄 결정을 사용자 대신 처리한다. 단순 챗 보조에서 한발 더 나아간 ‘에이전트 자동화’의 일상 진입 사례다.

이번 묶음에는 SharePoint 관련 업데이트도 포함됐다. ‘AI Charts 웹 파트’는 페이지 작성자가 데이터 시각화 형식을 자연어로 지시하면, SharePoint가 그 자리에서 인터랙티브 차트를 그려준다. 별도 엑셀 편집이나 수동 차트 설정이 필요 없다. 이 기능은 Microsoft 365 Copilot(Premium) 라이선스 보유 사용자에게 5월 중 순차 제공된다.

그 외에 ▲코파일럿(Copilot)이 페이지 초안을 그려주는 SharePoint 재설계 ▲사내 문서가 코파일럿 응답에 얼마나 자주 인용되는지 보여주는 ‘AI Citations Analytics’ ▲Microsoft Teams 자동 번역 강화도 함께 풀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초 ‘Claude for Excel·PowerPoint·Word GA’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엔 자사 Copilot 라인에 ‘AI 에이전트’를 한 층씩 더 깔고 있는 모양새다.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문서·이메일·캘린더·시각화 모든 작업의 시작점은 코파일럿’이다. 같은 날 발표된 ‘Claude Platform on AWS GA’와 묶어 보면, 빅테크 빅3가 5월 12일 하루에 ‘AI 에이전트의 일상 진입’을 동시에 알린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Microsoft 365 B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