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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2026] ‘안드로이드 쇼: I/O 에디션 2026’ 개막… “안드로이드 역사상 가장 설레는 시기”

'안드로이드 쇼: I/O 에디션 2026' 개막… "안드로이드 역사상 가장 설레는 시기"
'안드로이드 쇼: I/O 에디션 2026' 개막… "안드로이드 역사상 가장 설레는 시기"

구글이 19일 ‘I/O 에디션 2026’을 통해 안드로이드의 다음 단계를 한자리에 모아 공개했다. 사미르 사맛(Sameer Samat) 안드로이드 부문 총괄은 “지금이 안드로이드 역사상 가장 설레는 시기”라며, 에이전트형 제미나이 시대를 맞은 안드로이드의 변화 방향을 강조했다.

이번 쇼에서는 제미나이 인텔리전스(Gemini Intelligence) 강화부터 안드로이드 플랫폼 업그레이드,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 기기 업데이트, 개발자용 신규 도구까지 다양한 발표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는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이자, 전 세계 수십억 명에게 최신 기술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플랫폼”이라며,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와 함께 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전트 시대에 맞춰 안드로이드의 역할도 달라진다. 이용자의 의도를 단순히 받아들이는 OS가 아니라, 의도를 실제 행동으로 옮겨주는 ‘지능 시스템’으로 진화한다는 게 구글의 메시지다.

주목할 만한 발표는 화면 사용 시간 자체를 줄여주는 방향에 있다. 디지털 웰빙 기능 ‘포즈 포인트(Pause Point)’, AI 에이전트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안드로이드 헤일로(Android Halo)’, 그리고 올가을 출시 예정인 인텔리전트 아이웨어가 대표적이다. 구글은 “이용자가 화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줄이고, 진짜 좋아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구글은 “다음 주 I/O에서도 더 많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공개된다”며, 올해 말 출시 예정인 글래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