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앤커, 세계 최초 자체 ‘Thus AI 오디오 칩’ 탑재 ‘리버티 5 프로’ 이어폰 출시…기네스 통화품질 인정

앤커, 세계 최초 자체 'Thus AI 오디오 칩' 탑재 '리버티 5 프로' 이어폰 출시…기네스 통화품질 인정
앤커, 세계 최초 자체 'Thus AI 오디오 칩' 탑재 '리버티 5 프로' 이어폰 출시…기네스 통화품질 인정

글로벌 전자기기 브랜드 앤커(Anker)의 오디오 브랜드 사운드코어(Soundcore)가 플래그십 무선 이어폰 ‘리버티 5 프로 시리즈’를 국내 출시했다. ‘리버티 5 프로(Liberty 5 Pro)’와 상위 모델 ‘리버티 5 프로 맥스(Liberty 5 Pro Max)’ 2종으로, 핵심은 앤커가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오디오 칩 ‘앤커 Thus™ AI 칩’이다.

anker thus chip

이 칩은 앤커가 세계 최초로 양산했다고 밝힌 ‘뉴럴넷 컴퓨트-인-메모리(compute-in-memory)’ 방식의 AI 오디오 칩으로, 전작 리버티 4 프로 대비 연산 능력이 150배 향상됐다. 메모리 안에서 직접 연산을 처리해, 작은 이어폰 안에서도 무거운 AI 처리를 실시간으로 돌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AI는 사운드 전반에 깊숙이 들어갔다. ‘AI 사운드 강화’ 기능은 음원 손실을 65% 줄여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재생하고, 총 8개의 마이크와 AI 기반 소음 처리 기술이 초당 38만 4000개 이상의 소음 신호를 분석해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한다. 지하철·거리 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통화 중에는 사용자 목소리만 분리해 전달한다.

통화 품질은 ‘TWS 이어폰 역대 최고 통화 품질 점수(G-MOS 객관 테스트)’ 부문에서 테스트 제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8개 마이크와 2개의 골전도 센서를 포함한 10개 센서가 온디바이스 AI와 맞물려, 소음 속에서도 목소리만 또렷하게 잡아낸다.

상위 모델 리버티 5 프로 맥스에는 AI 녹음 기능과 스마트 스크린이 더해졌다. 대면 번역, 음성의 텍스트 변환·요약, 노이즈 캔슬링 강도 조절, 배경화면 변경 등 ‘AI 비서’에 가까운 기능을 이어폰 케이스에서 바로 쓸 수 있다.

앤커 사운드코어는 2025년 전 세계 무선 이어폰·헤드폰 출하량 1위 브랜드로, 누적 판매 1억 2000만 대를 넘어섰다. 앤커 측은 “자체 개발한 ‘Thus™ AI 칩’을 앞으로 다양한 오디오 제품에 확대 적용해 새로운 차원의 청취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앤커 공식몰과 네이버·쿠팡 공식 스토어에서 6월 초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6월 중순부터 전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이미지 출처: 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