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구글 I/O 2026에서 공개한 신기술 중 일반 사용자의 삶을 가장 크게 바꿀 것으로 꼽히는 세 가지가 있다. 제미나이(Gemini) 3.5 플래시(Flash), 제미나이 스파크(Spark), 그리고 AI 검색이다. 이 세 가지의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제미나이 3.5 플래시다.
제미나이 3.5 플래시는 이름 때문에 경량 모델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제미나이 나노(Nano) 같은 경량 모델이 아니라 초고속 모델이다. 구글이 이번 I/O에서 가장 강조한 것도 속도다. 현재 최고 성능 모델인 클로드(Claude) Opus 4.7, 챗GPT(ChatGPT) 5.5보다 약 4배 빠르고, 구글의 바이브 코딩(Vibe Coding) 툴인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로 최적화하면 최대 12배까지 속도가 난다고 밝혔다. 실제 키노트(Keynote) 시연에서는 안티그래비티가 OS를 만드는 코드가 사람이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올라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다만 이 빠른 속도에는 주의할 점이 있다. AI도 코딩 중 실수를 하는데, 속도가 빠르다 보니 잘못된 코드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토큰(Token)을 소비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 과정을 사람이 확인하지 못하면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바이브 코딩 이후 “어디서 실수가 있었어?”라고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실수를 규칙으로 저장해두면 다음번에 같은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가격 경쟁력도 눈에 띈다. 입력 기준 100만 토큰당 1.5달러(약 2,200원), 출력 기준 100만 토큰당 9달러로, 클로드 Opus 4.7(입력 5달러·출력 25달러)과 챗GPT 5.5(입력 5달러·출력 30달러)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구글 최고경영자(CEO)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는 키노트에서 “프론티어(Frontier) 모델을 제미나이 3.5 플래시로 대체하면 연간 10억 달러(약 1.4조 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물론 실제로 대체가 가능할지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가격 자체는 상당히 공격적이다.
두 번째는 제미나이 스파크다. 올해 2월 이후 AI 활용 수준에 따라 사용자 간 격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했다. 설치형 오픈소스(Open Source) AI인 오픈클로(OpenClo)와 에르메스 에이전트(Hermes Agent)를 쓰는 사람들이 가장 높은 수준에 있고, 그다음이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나 챗GPT 코덱스(Codex)를 활용하는 사람들, 그 아래가 AI 챗봇을 직접 설정해 쓸 수 있는 사람들이다. 제미나이 스파크는 이 중 챗봇 활용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된 도구다.
제미나이 스파크의 핵심은 24시간 상시 구동되는 AI 에이전트(Agent)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코워크나 오픈클로는 PC를 켜놔야 동작하는 반면, 제미나이 스파크는 구글 클라우드(Cloud)의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위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노트북을 닫아도 된다. 키노트에서 순다 피차이 CEO가 직접 “노트북 닫으세요”라고 말하자 청중이 박수를 쳤다. 구글 드라이브(Drive), 지메일(Gmail), 구글 캘린더(Calendar) 등 구글 서비스와 연동해 복잡한 다단계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팀원들에게 스파크 출시 이메일 보내줘”라고 명령하면,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을 뒤져 이메일을 직접 작성해서 보내준다.
단점도 분명하다. 제미나이 스파크는 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외부 도구나 깃헙(GitHub) 라이브러리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없다. 구글이 검증하지 않은 도구는 사용이 불가하다. 실제로 이번 키노트 시연 사례도 지메일, 구글 슬라이드(Slides), 구글 닥스(Docs), 구글 캘린더 등 구글 서비스 일색이었다. 구글 서비스 밖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제한되며, 워드(Word)나 파워포인트(PPT) 같은 외부 포맷으로 내보내려면 변환 단계가 하나 더 생긴다는 불편함도 있다.
출시 일정에도 아쉬움이 있다. 현재 미국 내 신뢰 사용자 대상 베타 서비스가 시작됐고, 한국에서는 여름이나 가을쯤 순차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프로(Pro)·울트라(Ultra) 유료 사용자 대상으로만 먼저 제공된다. 문제는 AI 서비스의 경우 클로드 Opus 4.7이나 챗GPT 코덱스처럼 미국 출시 후 약 일주일 내에 한국 출시가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이다. 2~3개월의 공백은 AI 사용자에게 긴 시간이다. 그 사이 사용자들이 클로드 코워크 같은 경쟁 도구에 익숙해질 수 있다.
세 번째는 AI 검색이다. 구글 검색에서 이미 AI 개요(AI Overview)가 상단에 뜨는 것은 익숙하지만, 이번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이제 검색 결과 자체가 앱이 되는 개념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검색하면 구글이 직접 그 자리에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앱을 만들어준다. 제미나이 3.5 플래시의 빠른 속도 덕분에 검색하는 시간 동안 앱이 생성되고, 사용자는 그 결과물을 저장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블랙홀 두 개 사이의 중력 궤도를 묻는 질문에는 슬라이더로 거리와 중력을 조정하면 그림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인터랙티브 화면이 생성됐다.
이는 마케터들에게는 심각한 문제다. 기존에도 AI 개요 때문에 검색에서 자사 사이트로의 클릭이 줄어드는 제로클릭(Zero-click) 현상이 있었는데, 이제는 구글이 검색 결과 안에서 앱까지 만들어버리니 자사 사이트는 재료만 제공하고 트래픽은 거의 받지 못하는 구조가 된다. 25년 만에 검색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구글 스스로도 인정했다. 마케터 입장에서는 구글이 만드는 AI 앱이나 인터랙티브 웹 안에 자사 콘텐츠가 포함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정리하면, 제미나이 3.5 플래시는 싸고 빠르며 토큰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 제미나이 스파크는 챗봇 정도만 만들 수 있는 사람도 24시간 구동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운용할 수 있게 해주지만, 구글 생태계 안에서만 동작한다는 한계가 있다. AI 검색은 이제 검색 결과가 앱이 되는 시대를 열었고, 이는 기존 마케팅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자세한 내용은 AI 매터스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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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AI저씨의 AI되니?
드디어 AI 초보 여러분들도 24시간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왜냐고요? 구글 I/O 때문입니다. 한국 시각으로 이틀 전에 구글 I/O 2026이 끝났죠. 구글의 행사다 보니까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이 중에서 우리 삶을 가장 크게 바꿀 것, 저는 세 개라고 봅니다. 제미나이 3.5 플래시, 제미나이 스파크, 그리고 AI 검색. 우선 여러분의 삶을 가장 많이 바꿀 건 제미나이 스파크랑 AI 검색인데 그 기반이 3.5 플래시예요. 그래서 제미나이 3.5 플래시부터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름이 플래시라고 해서 이게 경량 모델일 거다 이렇게 생각을 많이들 하시는데, 이거는 경량 모델이 아니라 GPT 코덱스 5.3 스파크 같이 초고속 모델입니다. 그러니까 제미나이 나노 같은 경량 모델이 아니라 고속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구글이 계속 강조한 거 속도죠. 현재 가장 성능이 좋은 클로드 Opus 4.7, 챗GPT 5.5 이거보다 속도가 한 4배 정도 난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고요. 구글의 코딩 툴이죠 바이브 코딩 툴 안티그래비티로 최적화를 했을 때는 12배까지 속도가 난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4배 정도는 빠르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고요. 시연에서 안티그래비티 코드가 올라가는 거 보여줬어요. OS를 만들었다 그랬거든요 개발자분이. 이 코드 올라가는 속도 보십시오. 이거 사람이 확인 못할 정도로 빠르죠.
근데 이만큼 빠르면 약간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AI도 코딩할 때 실수를 합니다. 실수를 하다가 코드가 엉망이 될 때가 있어요. 근데 요새는 AI들이 코딩 속도가 빠르니까 코딩하다가 어 이거 아닌데 싶어서 그거 수정하고 다시 올라가는 그런 경우가 있어요. 수정할 때도 제 토큰을 쓸 거 아닙니까? 그거를 사람이 확인을 못하면 어물쩍 넘어가는 문제가 있겠죠. 그러니까 만 토큰만 써서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요. 근데 중간에 실수해서 만오천이 나가도 우리는 모른다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브 코딩 할 때는 어디서 실수가 있었어? 이런 걸 꼭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 실수 하지 마 규칙에 저장해줘 이렇게 하면 다음번에 그런 토큰 소비 실수를 막을 수가 있죠.
그리고 가격 굉장합니다 가격이 정말 굉장해요. 100만 토큰당 1.5달러 한 2200원 하겠네요. 출력가격은 100만 토큰당 9달러. 이게 어느 정도냐면 Opus 4.7이랑 GPT 5.5의 한 3분의 1밖에 안 돼요. Opus 4.7은 입력 5달러, 출력 25달러, GPT 5.5는 입력 5달러, 출력 30달러입니다. 그러니까 거의 3분의 1밖에 안 하죠? 굉장하죠. 그래서 순다 피차이가 키노트에서 그 이야기를 했어요. 직접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러분이 무슨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서비스를 만들 때 프론티어 모델, 각 회사의 지금 가장 성능 좋은 모델을 제미나이 3.5 플래시로 대체했을 때 연간 10억 달러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거다. 10억 달러 1.4조 원 정도 되죠. 근데 이거는 엄청난 큰 대기업 이야기고 우리는 이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어쨌든 3분의 1이니까 우리가 API를 1년에 10억 치 쓰고 있었어요. 근데 그게 갑자기 3억이 되는 겁니다 굉장하죠. 물론 제미나이 3.5 플래시가 그만큼 성능이 좋아서 대체가 가능할지는 가봐야 알아요. 어쨌든 순다 피차이 CEO 말로는 그렇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두 번째 제미나이 스파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올 2월부터 AI를 잘 쓰는 사람 못 쓰는 사람이 개발자가 아닌 단에서도 나뉘기 시작했죠. 오픈클로 때문입니다. 설치해서 쓰는 오픈소스 AI. 그리고 내 컴퓨터를 마구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AI한테 기대할 수 있는 야 옆집 가서 녹차 좀 주문해줘 무슨 표 좀 예약해줘 이런 행동이 다 되게 됐죠. 그러자 클로드가 코워크를 들고 나왔죠. 코워크는 그 전에도 있었습니다만 코워크에 PC 제어를 일부를 허용을 하면서 코워크를 쓸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레벨이 많이 차이가 났어요.
코워크에 여러분이 이런 걸 아침에 해보십시오. 아침 9시마다 AI 할인 정보를 찾아서 나한테 알려줘. 이렇게 명령을 해 놓으면 매일 아침 제가 뭐 손 안 대도 알아서 실행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조금 더 복잡한 게 가능해졌죠. 아침마다 보고를 하게 이러이러한 정보를 취합해서 그게 사실인지 검증한 다음에 보고서를 만들고 그거를 워드문서나 PPT로 만들어라. 이런 복잡한 4단계의 작업도 클로드 코워크가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게 가능해지면서 코워크를 쓸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AI 활용 레벨이 많이 차이가 났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 클로드에 종속되기 시작했지 않습니까. 그 와중에 나온 게 GPT 5.5에요. 그리고 GPT에 코딩할 수 있는 코덱스 툴이 있었죠. 코덱스 이름을 좀 잘못 지었거든요. 왜냐하면 코덱스 그러니까 코딩만 할 수 있을 거잖아요. 코덱스에서도 여러분 챗봇한테 물어보듯이 다 물어볼 수 있고 서비스를 스케쥴화 할 수 있습니다. 아까 제가 말한 코워크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을 다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그냥 제미나이 유료 사용하는 사람이랑 코워크 코덱스 쓰는 사람이랑 결과물 차이가 점점 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리고 오픈클로, 에르메스 에이전트(Hermes Agent)라고 하는 그런 설치형 오픈소스 AI 쓰는 사람들은 더 멀리 가버렸죠. 그러니까 지금 AI 사용 레벨을 따지면 오픈클로, 에르메스 에이전트 같은 오픈소스 AI를 쓰시는 분들이 지금 거의 최상에 있다고 보면 되고요. 그 다음이 코워크 코덱스 쓰는 분들. 그 다음이 AI 챗봇 만들어서 쓰실 수 있는 분들, 제미나이의 젬이나 클로드의 프로젝트 같은 거 만들어서 쓰실 수 있는 분들이죠. 그 사이 분들이 쓰실 수 있는 그러니까 챗봇을 쓰실 수 있는 분들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그런 툴이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1, 2, 3 이런 단계가 있었다고 하면 1, 2, 2.5 이 단계가 나온 거죠. 이게 제미나이 스파크입니다.
제미나이 스파크도 24시간 동작을 해요. 그런데 조금 개념은 다릅니다. 오픈클로 그리고 클로드 코워크는 어쨌든 PC를 사용을 해야 돼요. 그래서 PC를 켜놔야 되죠. 노트북을 열어놔야 됩니다. 그리고 맥 사용자 같은 분들은 caffeinate 명령어 쓰셨죠. 컴퓨터가 잠들지 않게 하는 슬립 모드를 방지하는 거 넣으셨죠. 그래서 제 맥도 상시 구동되고 있습니다.
그랬는데 순다 피차이 CEO가 키노트에서 노트북 닫으세요 이랬단 말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막 박수를 쳤어요. 이게 구동이 클라우드에서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구글 서비스랑 똑같아요. 이러이러한 작업을 해줘 이렇게 명령을 하면 구글 서비스 안에 그 스케줄을 저장하고 그 스케줄대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구글 클라우드에 가상 머신이라는 게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다 가상 머신으로 동작하는 거거든요. 엄청나게 성능이 좋은 내 PC를 저 구글 클라우드에 있는 거 돈을 월 얼마씩 내고 빌려 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그 가상 머신 위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요 보안 문제만 해결하면 여러 컴퓨터에서 접속하실 수 있고요.
그래서 키노트에 이렇게 사례를 들었죠. 팀원들에게 스파크 출시 이메일 보내줘 그러면 내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이런 걸 막 뒤져서 출시 어떻게 되는지 이메일까지 만들어서 표까지 만들어서 보내줍니다. 그리고 우리 동네 블록 파티를 한다 이렇게 예시를 들었어요. 미국이니까 한 블록에 이렇게 같이 사는 사람들이 같이 파티를 하나 봐요. 블록 파티 참석 여부 구글 시트를 작성해라 이렇게 하니까 이것도 구글 드라이브 뒤져서 어떤 디자인 같은 걸 하고 구글이 일시장소 이런거 물어봐서 디자인을 만들어주고 메일을 보냅니다 지가 알아서 보내요. 사람들이 답장을 할 거 아닙니까? 그 답장을 지메일로 받아요 받은 다음에 참석 여부를 지가 시트에서 계속 업데이트해요. 그리고 초대장을 만들자 그러면 구글 슬라이드 안에서 그냥 블록 파티 슬라이드를 만들고요.
이런 게 가능해요. 그러니까 장점이 여러분 챗봇 젬스 그리고 챗GPT의 커스텀 GPT, 클로드의 프로젝트 이거 만들어서 쓰실 수 있는 분들 이정도 하실 수 있잖아요. 그분들이 이제 AI 에이전트 24시간 상시구동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아까 제가 클로드 코워크에 들었던 사례처럼 여러 문구들을 복잡하게 짜서 넣어 보세요. 정보를 찾아주고 검증하고 내가 확인하고 워드나 PPT로 만드는 것까지 이런 과정을 다 자동화를 해 보세요. 이런 게 이제 자연어 명령으로 가능해지는 겁니다. 챗봇 만드실 수 있으면 제미나이 스파크 충분히 쓰실 수 있습니다.
단점도 있어요! 단점이 뭐냐면 클로드 코워크랑 코덱스 그리고 오픈클로, 허메스 에이전트도 마찬가지인데 내 PC에 뭔가를 설치를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깃헙 있죠? 개발자들이 쓰는 라이브러리. 근데 이제 깃헙, 개발자들만 쓰는 거 아닙니다. AI 쓰는 분들 다 써요. 거기서 레퍼지토리라고 그러는데 어떤 좋은 개발 툴이 나왔어요. 웹용이든 앱용이든 좋은 게 나왔습니다. 그러면 자기 PC 쓰실 수 있는 분들, 오픈클로, 클로드 쓰는 분들 다 마찬가지입니다. URL을 주고 이거를 내 PC에 설치를 해라 그러면 설치를 해줘요. 예전처럼 깃헙 라이브러리 설치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걸 설치해서 이 스킬들을 여러 단계로 잘 구조화해서 묶어서 쓰는 걸 하네스 엔지니어링(Harness Engineering)이라고 하죠. 예를 들어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4단계, 자료를 찾고 정리하고 검증하고 자료로까지 만드는 거, 이거는 기존 AI에 있는 스킬 써도 돼요. 클로드나 챗GPT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스킬이 깃헙에 있다 그러면 그걸 다운받아서 그걸 쓰시는 게 더 좋을 수도 있거든요. 이거를 촘촘하게 잘 하시는 게 중요한데, 제미나이 스파크는 클라우드잖아요. 우리가 뭘 설치를 할 수가 없어요. 클라우드에도 물론 뭘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Container), 도커(Docker) 뭐 이런 게 있는데 컨테이너 도커까지 갈 필요도 없고 하여튼 구글이 검증을 안 해주면 설치를 못해요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제미나이 스파크 발표에서도 사례를 든 게 다 지메일, 구글 슬라이드, 구글 닥스, 캘린더 이런 거잖아요 다 구글 서비스잖아요. 구글 서비스 밖에서의 가능성이 확 줄어드는 거예요. 물론 자료 검색하고 정리하고 검증하고 구글 슬라이드로 내보내고 그걸 PPT나 워드로 만들 수 있죠 있는데 워드나 PPT로 만드는 단계 하나가 추가돼요. 그러니까 안 귀찮으려고 AI를 쓰는데 귀찮은 단계가 하나가 추가되는 겁니다. 이게 구글 제미나이 스파크의 단점이에요. 구글 서비스만 쓰게 만든다는 게 제미나이 스파크의 단점입니다. 물론 나중에는 아웃룩(Outlook), 워드 이런 거 연결이 되게 하겠죠. 근데 연결이 어렵잖아요. 그걸 못해서 지금 클로드 코워크를 못 쓰고 있는데 어렵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에이전트를 설정해주는 에이전트 이런 게 또 나와야 될 것 같은 느낌인 거예요. 좀 애매하다 이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또 아쉬운 점이 있는데 미국에서 신뢰 사용자 대상 베타 시작. 그리고 나중에 한 여름이나 가을쯤 돼서 한국에서도 시작이 되겠죠. AI 프로 AI 울트라 사용자만 순차 출시 예정. 좋아요 유료에게만 제공하겠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근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거는요 여러분 생각이 잘못된 거예요. Opus 4.7 그리고 챗GPT 코덱스 미국에서 출시되면 한 일주일 뒤에 한국에서 출시됩니다. 뭔가를 서비스를 미국에서 베타를 서비스하고 나중에 한국에 출시하겠다 이거는 잘못된 개념이에요. 그거는 아이폰 출시 때나 하는 개념입니다. 아이폰도 열받잖아요. 왜 똑같은 돈 받는데 맨날 한국 늦게 출시하고. 근데 AI는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이런 식으로 하는 거예요. 사용자 검증이 중요한 건 알겠는데 왜 똑같은 돈 내고 한국은 한참 뒤에 출시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거는 구글한테도 별로 안 좋을 겁니다. 사람들이 그 3개월 안에 클로드 코워크를 배워버리면 어떡하려고 그러죠? 저도 3개월 전에 클로드 코워크 쓸 줄 몰랐습니다. 근데 지금 모든 일을 클로드 코워크로 해요. 2~3개월은 굉장히 긴 시간입니다. AI 쓰는 사람한테는 긴 시간이에요.
이제 AI 검색 이야기를 해볼게요. 구글에서 뭐 검색하면 원래 전통적인 구글 검색도 뜨고 이제는 AI가 답변해주는 게 최상단에 뜨죠. 등촌역 근처 햄버거 맛집 뭐 이러면 옛날에는 등촌 무슨 무슨 햄버거 이런 게 제일 먼저 떴다 그러면 이제 AI가 등촌역 근처의 햄버거 맛집은 여기에 있는 이거는 어떻고요 저기에 있는 저거는 어떻고요 이런 게 나오죠. 네이버에도 똑같은 AI 요약이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조금 더 나간 거예요.
이제는 검색 자체가 앱이 되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내가 이러이러한 서비스를 찾고 있어 혹시 찾아줄래? 이러면 구글이 그걸 듣고 그냥 제가 만들게요 하면서 뚝딱 만들어버려요. 이게 제미나이 3.5 플래시가 속도가 하도 빠르다 보니까 검색하는 시간에 그냥 앱을 만들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그냥 서비스를 써보시겠어요? 그래서 그거를 저장해서 계속 앱으로 쓰셔도 되고요.
공부 이야기를 해볼게요. 키노트에서도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리학을 공부하려고 하는 친구가 이런 걸 물어봤어요. 블랙홀이 두 개가 있으면 그 사이의 궤도는 어떻게 될까? 중력이 작용할까? 그랬더니 블랙홀 두 개가 검색 결과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슬라이더로 이 블랙홀 두 개의 거리, 그리고 중력의 차이 이것만 슬라이더로 조정을 해주면 그 그림이 계속 변해요 인터랙티브인 거죠. 이게 바이브러닝(Vibe Learning)이라고 원래 구글 제미나이앱 안에 있었어요. 그리고 클로드랑 챗GPT도 검색을 하면 요새는 인터랙티브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이렇게 조정을 할 수 있는 표도 엑셀도 숫자 이렇게 변경할 수 있는 게 나오죠. 그렇게 해서 PPT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과물이 나오는데 문제는 이게 웹이라는 거예요. 이게 뭐가 문제냐 우리한테는 좋은 거 아니냐 뭐 그럴 수 있죠. 결과물이 인터랙티브 화면으로 나오면 저도 이해하기 쉽고 훨씬 좋을 겁니다. 근데 우리가 마케터라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마케터 여러분은 검색에서 우리 사이트를 들어오게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죠. 자사 사이트에서 많은 걸 보여주고 풍부한 정보를 드리고 이런 게 중요한데, AI 모드가 되면서 클릭이 발생을 안 했어요. 우리 사이트에 이제 안 들어오는 겁니다. 구글에서 보고 끝나요 그걸 제로클릭이라고 부릅니다.
근데 이게 구글이 검색 결과에서 앱을 만들어 버린다, 인터랙티브 검색 결과를 만들어 버린다, 그러면 우리 사이트에 더 안 들어오는 겁니다. 우리 사이트는 걔들 재료가 될 뿐이에요.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예전에는 구글에서 클릭을 하면 우리가 그걸 먹었죠. 근데 AI 개요가 떠버리니까 이제 구글이 다 먹고 남은 거 떨어져 있는 거 우리가 먹는 거예요. 근데 이제는 그마저도 주지 않겠다 이런 정도의 행동입니다. 검색이 25년 만에 근간이 흔들렸다, 구글도 그렇게 발표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지는 우리 마케터 여러분이 열심히 고민해야 될 것 같고 AI 매터스도 그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구글이 앱이나 인터랙티브 웹 만들 때 그 안에 우리가 이제 숟가락이라도 얹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야 우리 사이트에 들어오고 우리 콘텐츠를 봐줄 거 아니에요. 그 방법에 대해서 저희가 연구를 하고 있고 연구 결과를 나중에 콘텐츠로 꼭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래서 정리하면 제미나이 3.5 플래시 정말 싸고 빠르다 토큰을 많이 아낄 수 있다. 두 번째 제미나이 스파크 챗봇만 만들 수 있는 분도 이제 24시간 운영되는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구글 것만 써야 돼서 좀 짜증난다. 세 번째, AI 검색 결과가 우리 사이트 클릭을 개작살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대비를 해야 된다. 이 세 가지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자, AI 사용자 분들에게는 굉장히 재밌는 시대가 열렸죠. 이제는 어려운 스킬, 레포지토리 뭐 이런 거 설치 없이 구글에서 어느 정도 코워크나 코덱스가 할 수 있는 거에 한 절반 이상, 80% 정도까지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저는 예상이 되고요. 그렇게 해서 전국민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우리 많이 돈을 버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AI 매터스가 후속 콘텐츠 계속 만들 테니까 구독을 해주시면 이런 정보 계속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도 재밌는 AI 정보, 생활에 도움이 되는 AI 정보로 돌아옵니다. 여러분 구독 AI하니?
이미지 출처: 챗GPT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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