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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맥OS ‘골든 게이트’와 리퀴드 글래스로 디자인 개편

애플, 새 맥OS '골든 게이트'와 리퀴드 글래스로 디자인 개편
애플, 새 맥OS '골든 게이트'와 리퀴드 글래스로 디자인 개편

애플이 WWDC 2026에서 새 맥OS(macOS)의 이름을 ‘골든 게이트(Golden Gate)’로 공개했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해협에서 따온 이름이다. 함께 적용되는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 디자인으로 운영체제 전반의 시각 요소를 다듬었다.

리퀴드 글래스는 반투명한 유리 질감을 살린 디자인 언어다. 창과 메뉴, 아이콘 같은 화면 요소에 통일된 시각 규칙을 적용해, 여러 운영체제에서 일관된 느낌을 주도록 설계됐다.

이번 개편은 디자인뿐 아니라 속도에도 초점을 맞췄다. 애플은 앱 실행과 화면 전환 등에서 반응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보기 좋은 화면과 빠른 반응을 함께 잡으려는 작업이다.

리퀴드 글래스는 맥에만 머물지 않는다. 애플은 같은 디자인 언어를 아이폰·아이패드 운영체제에도 적용해, 기기 종류와 상관없이 일관된 화면을 제공하려 한다. 맥OS 이름을 캘리포니아 지명에서 따오는 전통도 이번 ‘골든 게이트’로 이어졌다.

디자인 통일은 애플 생태계 전략의 일부다. 아이폰·아이패드·맥이 비슷한 화면 언어를 공유하면, 기기를 오가는 사용자가 익숙함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운영체제 곳곳에 들어가면서, 디자인과 성능을 함께 손보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골든 게이트도 그 흐름의 일부로, 실제 사용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평가를 가를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