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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AI, ‘CXAI 2.0’ 에이전틱 운영 계층 공개…전사의 모든 영역에 한꺼번에 AI 도입

CXAI, 'CXAI 2.0' 에이전틱 운영 계층 공개…포춘500 5만여 명 온보딩
CXAI, 'CXAI 2.0' 에이전틱 운영 계층 공개…포춘500 5만여 명 온보딩

기업용 AI 경험 플랫폼 기업 CXApp(나스닥: CXAI)이 6월 25일 ‘CXAI 2.0’을 공개하며,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한 ‘에이전틱 운영 계층(Agentic Operating Layer)’으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개별 기능을 파는 도구를 넘어, 여러 사내 시스템 위에 올라타 작업을 조율하는 ‘계층’이 되겠다는 것이다.

CXAI 2.0은 회사의 비전을 기존 업무 공간 경험 소프트웨어를 넘어 전사적 지능형 자동화로 확장한다. 자체 AI 플랫폼, 운영 인텔리전스, 기업 시스템 연동, 지능형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글로벌 배포망을 결합해 업무 자동화·생산성 향상·운영 최적화·의사결정 개선을 돕는 구조다. 현재 배포 사례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코파일럿, 싱글사인온(SSO), 인사 데이터, 통합시설관리(IWMS), 디지털 사이니지 등과 워크플로를 조율한다.

회사는 이번 발표와 함께 포춘500 기업 두 곳과 다년 계약을 새로 체결했으며, 전 세계 사업장에 걸쳐 5만 명 이상의 임직원을 온보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대형 고객의 도입 사례를 함께 제시해 발표의 무게를 더했다. CXApp은 기업용 에이전틱 AI 시장이 2024년 약 26억 달러에서 2030년 약 245억 달러로, 연평균 46% 안팎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인용했다.

에이전틱 AI의 승부처가 ‘단일 기능’에서 ‘전사 운영을 잇는 계층’으로 옮겨가고 있다. 서비스나우·세일즈포스 같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강자들도 비슷한 운영 계층을 노리고 있어, 누가 사내 시스템을 가로질러 작업을 조율하는 자리를 차지하느냐가 기업 AI 시장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런 변화는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방식 자체를 바꾼다. 부서별로 따로 도구를 쓰던 단계에서, 전사 데이터를 가로질러 작업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국내 기업도 개별 솔루션 도입을 넘어, 여러 시스템을 잇는 운영 계층 전략을 검토할 시점이다.

운영 계층 경쟁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의 새 격전지다. 서비스나우는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를,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을 앞세워 같은 자리를 노린다. 각 사내 시스템을 가로질러 작업을 조율하는 ‘허브’를 차지하면, 개별 기능 판매를 넘어 기업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묶어 둘 수 있기 때문이다. CXAI는 비교적 작은 기업이지만, 포춘500 고객 확보를 발판으로 이 경쟁에 끼어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CX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