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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4] 이재용·최태원 “속도전”…삼성·SK 투자, 정부는 청와대 전담조직 신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4] 이재용·최태원 "속도전"…삼성·SK 투자, 정부는 청와대 전담조직 신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4] 이재용·최태원 "속도전"…삼성·SK 투자, 정부는 청와대 전담조직 신설

민간의 대규모 투자 결단과 정부의 지원 약속이 한 자리에서 이어졌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대통령님 말씀대로 속도전”이라며 전력·용수·인력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신규 반도체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야별 거점도 제시했다. AI 학습·추론에 필수인 HBM과 후공정은 천안·온양 등 충청권에, 휴머노이드 로봇은 경북 구미에,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와 ESS용 배터리는 경남 울산에, 차세대 조선은 경남 거제에, 반도체 기판은 부산에 집중한다. 바이오는 인천 송도에 투자해 세계 최대 바이오단지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SK 최태원 회장은 “AI 데이터센터는 지능을 생산하는 AI 팩토리”라며 SK텔레콤을 주축으로 총 1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밝혔다. 1단계로 5GW를 여러 지역에 빠르게 구축하고, 2단계로 10GW를 순차 확대해 2035년까지 약 1,000조원을 투자한다. 반도체 투자도 1,100조원 규모다. SK하이닉스는 2045년 완공 예정이던 용인 클러스터를 12년 앞당기고, 디램 증산을 위해 용인에 약 600조원, 낸드 증산을 위해 청주에 약 100조원을, 서남권 신규 클러스터에 약 400조원을 투자한다. 최 회장은 “향후 10년간 평균 10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임기가 끝날 때까지 직접 챙기겠다며 청와대 직속 전담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속한 원스톱 행정과 인허가도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기로 했다. 균형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이 행정 통합에 따른 지원금 최대 20조원, 연 5조원 한도를 새 산업 거점 투자에 쓸 수 있다는 입장을 냈다고 전했고, 국가산단 인프라는 반도체 특별법의 지방 우선 지원에 따라 정부가 책임지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 대통령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