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클로드 페이블 5가 7월 1일 전 세계에서 다시 제공을 시작했다. 미국 정부가 6월 30일 페이블 5와 미토스 5에 걸었던 수출통제를 해제한 직후다. 페이블 5는 6월 중순 중국 연관 우려로 전 세계 접속이 막힌 뒤 약 9일 만에 서비스를 재개했다.
복귀에는 탈옥 차단 안전장치가 통합 제공된다. 앤트로픽은 탈옥(jailbreak) 시도를 실시간으로 잡아내는 분류기를 기본 적용했다. 이 분류기는 위험한 사이버 사용을 탐지해 차단하고, 위험 소지가 있는 코드를 더 넓게 표시한다. 사이버 보안 작업 성능이 이전보다 강해진 만큼 방어 장치도 함께 강화했다는 것이 앤트로픽의 설명이다.

수출통제 해제는 미국 정부와의 협의 끝에 이뤄졌다. 앞서 미 상무부는 페이블 5·미토스 5가 중국과 연관된 인프라를 거쳐 오용될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접속을 차단했다. 앤트로픽은 정부·보안 업계와 검증 절차를 거친 뒤 재배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페이블 5 중단 기간에는 유료 이용자 불만이 이어졌다. 접속이 막힌 동안 무료 체험까지 종료되며 대체 모델을 찾는 이용자가 늘었다. 백악관은 재출시 조건으로 모든 프런티어 모델의 잠재적 탈옥을 사전에 찾아 정부에 보고하고 제거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이번 복귀로 페이블 5는 다시 정식 사용이 가능해졌다. 앞서 앤트로픽은 페이블 5 중단 9일째까지 복귀 시점을 제시하지 못했고, 미토스 5만 약 100개 기관에 먼저 제한 공개된 상태였다. 새 분류기가 실제 사용에서 얼마나 정교하게 작동하는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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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테크타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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