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자체 AI 칩 제조 파트너로 삼성전자와 협의하고 있다. 디인포메이션 보도를 인용해 테크크런치가 7월 2일(현지시간) 전했다.
앤트로픽은 칩이 어떤 일을 맡을지, 성능을 어느 수준으로 잡을지, 서버에 어떻게 넣을지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 상세 설계나 제조 작업은 시작되지 않았고, 계획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검토 대상은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과 첨단 패키징 시설이다. 2나노는 반도체 회로의 미세한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숫자가 작을수록 최신 공정이며 현재 삼성 파운드리의 최첨단 기술이다. 삼성전자가 앤트로픽 같은 대형 AI 고객을 확보하면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를 추격할 기회를 잡는다.
더디코더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최근 칩 엔지니어 영입에도 나섰다. 테슬라와 오픈AI의 자체 칩팀을 모두 거친 클라이브 챈(Clive Chan)이 합류해 전담 칩 조직을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로픽은 자체 칩을 추진하더라도 AWS 트레이니엄, 구글 TPU, 엔비디아 GPU가 컴퓨팅 전략의 중심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칩과 영국 스타트업 프랙타일(Fractile) 칩 사용 협의도 진행 중이다.
오픈AI는 지난주 브로드컴과 협력한 첫 추론 칩 할라피뇨를 공개했다. 추론 칩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서 구동하는 데 특화된 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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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