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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 AI 기능, 2TB 아이클라우드 구독해야 쓸 수 있다

애플 홈 AI 기능, 2TB 아이클라우드 구독 필요 확인
애플 홈 AI 기능, 2TB 아이클라우드 구독 필요 확인

애플의 홈 AI 기능이 2TB 아이클라우드+ 요금제를 요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7월 초 공개된 맥OS 골든게이트 베타 릴리스 노트에서 드러났다. 이 기능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써서 움직임 알림에 자동 요약과 설명을 붙이는데, 원본 영상 클립을 ‘현관에 택배를 든 사람 감지’ 같은 알림으로 바꿔 준다.

2TB 요금제는 월 10달러(약 1만 5,550원)이며, 월 37.95달러(약 5만 9,000원)인 애플 원 프리미어 등급에도 포함된다. 홈킷 시큐어 비디오에서 카메라를 무제한 연결하려면 원래도 2TB 요금제가 필요했다. 홈킷 영상 저장분은 아이클라우드+ 용량에서 빠지므로, 2TB 전체는 사진과 다른 데이터에 그대로 쓸 수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 홈 기능에는 AI가 쓴 움직임 알림 요약과 여러 카메라의 활동 개요, 자연어 검색이 들어간다. 애플은 홈킷 시큐어 비디오로 저장한 영상을 기기 안에서 분석해, 사람·사물·사건을 찾아 검색 가능한 요약으로 엮는다. 다만 모든 개선이 유료 구독을 요구하지는 않는데, 알림 묶음과 4K 홈킷 시큐어 비디오 지원은 AI 조건 없이 쓸 수 있다.

이처럼 애플은 AI 기능을 저장·구독 상품과 묶어 판다. 카메라 영상 분석처럼 저장 용량이 큰 기능을 상위 요금제에 얹는 방식이다. 홈 AI 기능은 올해 하반기 iOS 27 정식 배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용자가 어떤 아이클라우드 요금제를 쓰는지에 따라 이용 여부가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MacRumo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