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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X, 사람처럼 만지는 휴머노이드 손 공개… 25개 관절·촉각 센서

1X, 사람처럼 만지는 휴머노이드 손 공개… 25개 관절·촉각 센서
1X, 사람처럼 만지는 휴머노이드 손 공개… 25개 관절·촉각 센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사람 손처럼 만지고 느끼는 로봇 손을 공개했다. 현지 시각 7월 9일 포브스의 보도다. 자사 휴머노이드 ‘네오(NEO)’에 다는 이 손은 관절이 25개인 힘줄 구동 방식이다.

손끝에는 고해상도 촉각 센서가 들어간다. 누르는 힘과 닿는 위치, 옆으로 미는 힘까지 감지해 물건이 미끄러지는 순간을 알아채고 쥐는 힘을 실시간으로 조절한다. 1X는 이를 ‘힘 투명성’이라 부른다. 낮은 기어비로 각 관절이 힘을 내면서도, 반대로 밀리는 힘을 되짚어 접촉을 느끼는 구조다.

성능도 구체적이다. 엄지 관절의 최대 토크는 3.5뉴턴미터, 위치 정확도는 0.2밀리미터다. 먼지와 물을 막는 IP68 등급을 갖췄고 수백만 회 반복 시험을 거쳤다. 1X는 모터와 힘줄, 전자부품, 촉각 센서, 폴리머 인공 피부를 직접 만든다. 연 1만 대 생산 라인을 세웠고 이미 수백 개를 제작했다.

시연에서 이 손은 전구를 끼우고 나사를 집고 재킷 지퍼를 올렸다. USB-C 커넥터를 꽂고 수화까지 했다. 1X는 인간 손의 능력을 필적하거나 능가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하드웨어는 오래전 성숙했지만, 손끝의 촉각과 정교한 조작은 휴머노이드의 남은 과제였다. 1X는 이번 손으로 그 부분을 공략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브스(Forb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