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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델라 “이렇게 통제 심한 창작 도구는 처음”…50억 투자한 앤트로픽을 공개 비판

나델라 "이렇게 통제 심한 창작 도구는 처음"…50억 투자한 앤트로픽을 공개 비판
나델라 "이렇게 통제 심한 창작 도구는 처음"…50억 투자한 앤트로픽을 공개 비판

현지 시각 7월 16일 CNBC 보도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사내 코파일럿 엔지니어 회의에서 앤트로픽의 페이블 5를 비판했다. 모델이 요청을 거부하는 방식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나델라는 “페이블을 쓰다 보면 아무 이유 없이 거부하는데, 이렇게까지 편집적으로 통제되는 창작 도구를 마지막으로 써 본 게 언제인가”라며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거부가 늘어난 것은 안전장치를 바꾼 뒤부터다. 앤트로픽은 6월 초 페이블 5를 공개하면서 오탐을 줄였다고 내세웠으나, 출시 사흘 만에 미국 수출통제 지시로 접근이 중단됐다. 7월 1일 복구할 때 회사는 새 안전장치가 무해한 요청을 이전보다 다소 높은 비율로 표시한다고 인정했고, 대규모 모델 구축과 관련된 질문 등은 구버전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델라는 시장 구조 문제도 함께 꺼내며 “토큰 자본을 가진 회사가 세상에 둘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그것을 빌려 쓰는 구조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앤트로픽에 50억 달러(약 7조 4,400억 원)를 투자했고, 앤트로픽은 자사 애저 클라우드 사용에 300억 달러(약 44조 6,400억 원)를 쓰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앤트로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무용 제품 코파일럿 코워크도 내놨다.

자세한 내용은 CN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