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프로그램 관리용 아우라(AURA), 복합 엔지니어링용 레오(LEO), 심층 과학용 마리(MARIE) 세 가지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s)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에서 제공한다고 7월 27일 밝혔다. 산업별 버추얼 트윈 팩토리(Virtual Twin Factories)도 함께 공개했다.
버추얼 동반자는 사람과 나란히 일하는 AI 전문가를 가리킨다. 다쏘시스템이 지난 2월 이 개념을 처음 공개했을 때는 아우라만 쓸 수 있었고 레오와 마리는 연내 순차 제공 예정이었는데, 이번 발표로 세 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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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와 레오, 마리가 갖춘 역량은 19가지인데, 각 역량은 다시 여러 스킬로 구성된다. 비즈니스와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제조, 운영에 이르는 산업 워크플로 전반에서 사용자를 안내하고 관련 업무를 실행한다. 보이지 않던 인사이트를 드러내고 아직 다루지 않은 영역을 탐색하는 일도 여기 포함된다.
버추얼 동반자는 체계화된 산업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해석하고, 산업 맥락에서 추론해 의사결정을 내린다. 다쏘시스템은 이렇게 과학과 산업의 실제에 기반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문장을 주고받는 데 그치는 일반 대화형 AI와 구별되는 부분이다.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다쏘시스템 CEO 겸 회장은 “버추얼 트윈은 이미 모든 산업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기술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 우리는 버추얼 트윈 팩토리의 미래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버추얼 트윈 팩토리는 인간과 대등하게 일하는 작업자로서의 버추얼 동반자, 고도로 자동화된 프로세스인 제너레이티브 익스피리언스(Generative Experiences), 사전 정의된 산업 월드 모델인 서비스형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as a Service)을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공장”이라고 말했다.
버추얼 동반자는 다쏘시스템의 글로벌 클라우드·AI 사업자인 아웃스케일(OUTSCALE)이 3개 대륙에 구축한 AI 팩토리에서 구동된다. 소버린 인프라, 즉 데이터와 지적 재산을 특정 국가의 관할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자체 통제 아래 두는 방식이어서,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산업용 수준의 AI를 대규모로 쓰면서도 핵심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쏘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다쏘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