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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에 오픈웨이트(open-weight) AI 모델에 대한 ‘성급한 규제’를 자제해 달라고 요구하는 공동 서한의 서명 기업이 하룻밤 사이 두 배인 50곳으로 늘었다. 포브스(Forbes)가 7월 25일 보도했다. 이 서한은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가 주도했다.
서명 기업이 배증한 계기는 오픈AI(OpenAI)의 합류다. 폐쇄형 상용 모델을 주력으로 삼아 온 오픈AI가 개방형 진영의 요구에 서명해 주목받았다. 서한에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메타(Meta)·AMD·IBM·팔란티어(Palantir)·허깅페이스(Hugging Face)·미스트랄(Mistral)·퍼플렉시티(Perplexity)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중치를 공개하는 개방형 모델이 미국의 기술 경쟁력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중요하다며, 아직 위험이 입증되지 않은 단계에서 규제부터 도입하면 개발이 위축된다고 주장한다.
반면 아마존(Amazon)과 앤트로픽(Anthropic)은 서명하지 않았다. 앤트로픽은 그동안 AI 안전 규제를 앞세워 온 만큼 개방형 확산에 신중한 입장이다.
중국 기업들이 딥시크(DeepSeek)·문샷(Moonshot)·Z.ai 등을 통해 개방형 모델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미국 내에서도 개방형을 산업 경쟁력으로 볼지 안전 위험으로 볼지 입장이 갈린다.
자세한 내용은 포브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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