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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헬스케어 공급망 기업 트레이스링크(TraceLink)가 7월 23일 OPUS 플랫폼의 대규모 개편을 공개했다. 고객사가 코딩 없이 자체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공급망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OPUS 에이전트(OPUS Agents)’는 자연어로 만든다. 에이전트 프로필에 목적과 과업, 판단 기준, 지켜야 할 제약을 적어 두면 플랫폼이 이를 실행 가능한 형태로 변환한다. 코드를 직접 작성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만든 에이전트가 주문·재고·배송 같은 거래와 여러 협력사가 얽힌 업무를 처리한다.
트레이스링크는 이런 구조를 ‘에이전틱 공급망 운영 모델(Agentic Supply Chain Operating Model)’이라고 부른다. 회사가 운영하는 네트워크에는 인증된 사업자 31만 5,000곳 이상이 연결돼 있고, 연간 수천억 건의 공급망 거래가 오간다. 회사는 생명과학 업계 전체에서 이런 거래 처리에 드는 운영 업무를 연 1,500억 달러(약 222조 원) 규모로 추산했다.
기대 효과로는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최대 50% 향상과 재고 최대 30% 감축을 제시했다. 샤비르 다호드(Shabbir Dahod) 트레이스링크 최고경영자는 “공급망 혁신의 미래는 모든 거래와 업무 과정에서 사람과 OPUS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운영 모델”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트레이스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트레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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