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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에서 갈라져 나온 올소, 2122억 원 추가 조달… 누적 6438억 원

리비안에서 갈라져 나온 올소, 2122억 원 추가 조달… 누적 6438억 원
리비안에서 갈라져 나온 올소, 2122억 원 추가 조달… 누적 6438억 원

리비안에서 갈라져 나온 올소, 2122억 원 추가 조달… 누적 6438억 원

리비안에서 분사한 마이크로모빌리티 기업 올소(Also)가 8월 19일 1억 5000만 달러(약 2122억 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프리즘 캐피털이 주도했고 기존 투자자인 이클립스와 그린옥스, MVP 벤처스가 참여했다.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자전거나 소형 이륜차처럼 짧은 거리를 오가는 소형 이동수단을 가리킨다.

이번 라운드로 올소의 누적 조달액은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4억 5500만 달러(약 6438억 원)에 이르렀다. 직전 라운드는 그린옥스가 주도한 2억 달러 규모였으며, 프리즘 캐피털이 참여하고 도어대시가 전략적 투자자로 들어왔다. 도어대시는 당시 자율주행 배송 차량을 함께 개발하고 배치하는 다년 상업 계약도 맺었다.

회사는 이번 자금을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여러 자율주행 차체 형태를 동시에 발전시키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나올 차량들은 소비자용 전기 페달 보조 자전거와 상업용 전기 배송 사륜차를 만들며 개발한 전기 아키텍처를 공유한다.

올소의 출발점은 자율주행이 아니었다. 리비안 내부의 비공개 연구 조직에서 시작됐으며, RJ 스캐린지 리비안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의 마이크로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계기가 됐다. 애플과 구글, 스페셜라이즈드, 테슬라 출신이 모인 이 팀은 스타트업으로 발전해 2025년 올소라는 사명과 1억 5000만 달러를 들고 리비안에서 분사했다.

독립 회사가 됐지만 리비안과의 연결은 남아 있다. 리비안이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스캐린지가 올소 이사회에 참여한다. 올소는 성장 과정에서 리비안의 기술과 소매망,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겠다고 밝혀 왔다.

제품 쪽에서는 지난해 10월 4500달러(약 637만 원)짜리 이륜차 ‘TM-B’와 사륜차 두 종을 공개했다. 사륜차 가운데 하나는 아마존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기 자전거의 런치 에디션은 수개월간 출하가 미뤄지다가 현재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회사는 퍼포먼스와 스탠더드 모델의 사전 주문과 사양 선택도 열었으며, 이들 모델의 초기 인도는 가을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이 박 프리즘 캐피털 공동창업자 겸 매니징 파트너는 잘 설계되고 수직 계열화된 전기 트럭과 밴, SUV의 가능성을 보고 리비안에 일찍 투자했다며, 올소가 같은 접근을 더 작은 차체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직 계열화는 설계부터 부품과 소프트웨어까지 한 회사가 직접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나노바나나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