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9월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다. 천이신 중국 국가안전부장이 AI가 “강대국 간 전략 경쟁의 새로운 영역”이 됐다며 위험 예방 체계와 국제 거버넌스 강화를 요구했다. 중국 인터넷 감독기구인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발행하는 저널 ‘중국 사이버스페이스’에 실린 글이며, 저널 소셜미디어 계정에 9월 13일 게시됐다.
적대 세력이 AI를 이용해 유언비어를 만들고 유해 정보를 대량 생산할 수 있어 이념 안보에 구조적 영향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천 부장의 진단이다.
핵심 정보 인프라에 대한 위험도 함께 지적하면서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소스와 오픈AI의 GPT-5.5-사이버를 직접 거론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차세대 모델이 사이버 공격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 문턱과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국가 데이터와 기업 기밀, 개인 정보가 함께 걸려 있다며 안전 경계를 지키면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고 적었다.
중국은 글로벌 AI 거버넌스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 하면서 미국의 수출 통제를 비판해 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9월 13일 인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신흥 경제국의 새로운 산업화와 공급망 협력을 AI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천 부장은 “공정하고 열린 국제 AI 규칙 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적었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대외 정보와 방첩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정보 수장이 AI를 안보 사안으로 다룬 글을 관영 저널에 게재한 것을 두고, 베이징이 AI를 지정학 사안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AI 활용팁] 힉스필드 Genjutsu 사용법, 유명 바이럴 영상 속 움직임을 내 캐릭터에 그대로 입힌다](https://aimatters.co.kr/wp-content/uploads/2026/10/feature_higgsfield-genjutsu-viral-video-motion-transfer.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