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사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가 인기 온라인 게임 드래곤 퀘스트 X(Dragon Quest X)에 구글(Google)의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통합한다고 마이 닌텐도 뉴스(My Nintendo News)가 3월 22일 보도했다. 제미나이는 게임 내 대화 기능으로 탑재돼 플레이어가 다음 목적지에 대한 힌트를 얻거나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화 상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발표는 생성형 AI가 전통적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영역을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로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드래곤 퀘스트 X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이번 AI 기능 도입을 통해 게임 내 몰입감과 플레이어 지원 경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은 최근 게임,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미나이 적용 사례를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게임 업계에서는 AI가 단순한 비플레이어 캐릭터(NPC)의 대화 스크립트를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지능형 동반자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구글의 제미나이가 드래곤 퀘스트 X에 실제로 어떻게 통합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적 세부 사항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My Nintendo 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스퀘어 에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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