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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아드바크’ 출시 초읽기… 제한적 파트너 공개 예정

오픈AI,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아드바크' 출시 초읽기… 제한적 파트너 공개 예정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오픈AI(OpenAI)가 고급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역량을 갖춘 AI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액시오스(Axios)가 9일(현지 시각)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제품은 내부적으로 ‘아드바크(Aardvark)’로 불리며, 앤트로픽(Anthropic)의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 미토스(Mythos)에 대응하는 오픈AI의 전략적 답변으로 해석된다.

오픈AI는 앞서 지난 2월, 가장 강력한 사이버 역량을 가진 추론 모델 GPT-5.3 코덱스(Codex)를 출시하면서 ‘신뢰 접근(Trusted Access for Cyber)’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이버보안 역량이 강화된 AI가 악용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신원이 검증된 파트너에게만 제한적으로 접근을 허용하는 신뢰 기반 프레임워크(framework)다. 오픈AI는 이번 아드바크 출시에도 이와 유사한 접근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오픈AI는 사이버 방어를 목적으로 AI 기업들과 협력하는 아드바크 프로그램에 1,000만 달러 규모의 API 크레딧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오픈AI의 코덱스 사용자는 이미 300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이번 움직임은 AI 업계 전반에서 사이버보안이 전략적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는 흐름을 반영한다. 앤트로픽의 미토스가 수천 개의 제로데이(zero-day) 취약점을 발견하며 업계에 충격을 준 데 이어, 오픈AI도 방어적 사이버 능력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오픈AI의 사이버보안 행보는 AI 기업들이 단순한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국가 및 기업 사이버 안보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이미 오픈AI는 사이버 방어 스타트업 프롬프트푸(Promptfoo) 인수를 발표한 바 있으며, 보안 분야에서의 AI 역량이 향후 기업 가치 평가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AI는 현재 연간 반복 매출 250억 달러를 넘어서며 IPO를 향한 발걸음을 빠르게 내딛고 있으며, 사이버보안 AI가 향후 주요 AI 기업들의 핵심 차별화 전쟁터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오픈AI의 연간 반복 매출(ARR)이 250억 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사이버보안 분야로의 진출은 향후 IPO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표는 AI 보안 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액시오스(Axio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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