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뷰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리비브(Revieve)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AI 어드바이저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뷰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뷰티 상담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비브 보도자료에 따르면, 리비브(Revieve)가 차세대 AI 어드바이저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리비브의 뷰티ML(BeautyML)과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 플랫폼을 결합해 개발됐다. 샘포 파키넨(Sampo Parkkinen) 리비브 CEO는 “차세대 AI 어드바이저는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개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 모든 뷰티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AI 어드바이저는 개인 맞춤형 뷰티 컨설팅을 제공하며, 고객과 실시간 Q&A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의 상세한 성분 정보와 효능을 제공하고, 뷰티 퓨전(Beauty Fusion) 기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폴 테프펜하트(Paul Tepfenhart) 구글 클라우드 리테일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브랜드들이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AI 어드바이저는 제로 데이터와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고객 경험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수립하고 브랜드 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리비브의 AI 어드바이저 시리즈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Google Cloud Marketplace)를 통해 제공되며,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리비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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