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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CAI를 통한 AI 활용 콘텐츠 신뢰성 강화 메타데이터 ‘Content Credential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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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작업물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콘텐츠 제작 및 편집 과정에서 AI가 얼마나 많이 기여했는지, 그리고 콘텐츠가 위변조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상세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어도비는 콘텐츠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일종의 자격 증명인 ‘콘텐츠 크리덴셜(Content Credentials)’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어도비(Aodbe)는 자사의 그래픽 생성형 AI 도구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로 생성된 콘텐츠에 변조 방지 메타데이터를 추가하여 제작 과정과 출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내에 위변조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잘못된 정보나 허위 정보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이로써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신뢰성을 타 크리에이터들에게 쌓아갈 수 있게 된다. 


어도비는 2,000개 이상의 주요 미디어 및 기술 회사로 구성된 업계 간 연합체인 CAI(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의 회원사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 사람, 시기, 방법 등 주요 컨텍스트의 세부 정보를 잃지 않으면서 디지털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표준 방법을 만들어 온라인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AI는 생성형 AI로 제작된 콘텐츠를 포함하여 모든 디지털 미디어의 출처를 검증 가능하게 기록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툴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어도비 공식 홈페이지 

콘텐츠 크리덴셜을 활용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 콘텐츠의 투명성 증대 
    크리에이터가 작품 제작 과정에서 투명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사용하면 콘텐츠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제작 과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나의 콘텐츠를 보는 사람과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 타 크리에이터와의 교류 확대 가능
    콘텐츠 크리덴셜을 사용하면 제작자의 신원과 연락처 정보를 작품에 첨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접할 때, 크리에이터를 더 쉽게 찾고, 크리에이터와 더 많이 교류할 수 있게 된다. 

  • 허위 정보 확산 예방
    콘텐츠 크리덴셜을 내보내기 또는 다운로드 시 콘텐츠에 추가 정보를 첨부하고, 이를 변조 방지 전용 메타데이터 집합에 저장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콘텐츠 크리덴셜에 대한 정보는 누적되므로, 사용자는 콘텐츠에 포함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뢰도를 판단할 수 있다. 


콘텐츠 크리덴셜은 크리에이터의 작품에 명의 및 사용 세부 정보를 첨부하고, 콘텐츠에 투명성을 높이는 데 유용하다. 이는 일반 아티스트와 전문 아티스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본인의 작품을 보호하고, 사용자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신뢰할 수 있도록 CAI와 C2PA를 공동 설립하여 콘텐츠 크리덴셜이라는 개방형 글로벌 표준을 개발했다. 생성형 AI 도구 사용을 나타내는 콘텐츠 크리덴셜은 생성형 AI 사용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로 생성된 모든 콘텐츠에 포함된다.  어도비는 이를 확대하기 위해 타 어도비 앱에서도 콘텐츠 자격 증명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에서 생성형 AI가 사용되었음을 나타내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어도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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