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번역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안경 ‘INMO GO(인모 고)’를 직접 착용하고 실사용 리뷰를 진행했다. 텔레프롬프터, 음성 번역, 대화 모드, 음악 감상, 전화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의 핵심은 단연 실시간 통역 성능이다.
INMO GO는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로 연동되며, 안경 내부 스크린에 녹색 글자로 정보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은 텔레프롬프터 기능으로, 앱에 텍스트를 저장한 뒤 안경 다리의 터치패드를 쓸어 넘기거나 스마트폰으로 단락을 넘기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연, 회의, 영상 촬영 시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녹색으로 반짝이는 눈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 다소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음성 비서 기능은 챗GPT(ChatGPT)를 탑재하고 있지만 검색 기능은 제한적이다. 실제로 ‘AI 매터스에 대해 알려줘’라고 질문했을 때 제대로 된 답변이 나오지 않았다. 음악 기능은 스포티파이(Spotify) 같은 기존 음악 앱과 그대로 연동되며, 안경다리 휘는 부분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주변 사람이 거의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통화 기능도 지원되지만 음질이 약간 지직거리는 편이라 중요한 통화에는 권장하지 않는다.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은 음성 번역과 대화 모드다. 지원 언어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광동어, 태국어 등 11개 언어다. 번역 서버는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어 한국에서 접속 시 한국 중부 서버를 이용하며, 노르웨이, 카타르, 스웨덴, 스위스,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등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프랑스 대통령 연설을 프랑스어로 틀어놓고 실시간 번역을 테스트한 결과, ‘코로나 시기 힘든 한 해였다’는 내용의 연설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중국어로 샤오미(Xiaomi) 레이쥔 강연을 테스트했을 때도 ‘수익이 급감해 월급 주기도 힘들었다’는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전사된 내용이 앱에 모두 기록되기 때문에 나중에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녹음 기능이 함께 지원된다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실제로 틴더(Tinder)에서 매칭된 외국인과의 데이트에 이 안경을 착용하고 나간 경험도 공유됐다. 상대방에게 미리 통역 안경을 착용할 것임을 알렸고, 상대는 흔쾌히 양해해줬다. 약 3시간의 대화에서 통역 정확도는 약 70% 수준이었으며, 삼겹살 쌈을 함께 먹으며 프랑스의 봄 날씨, 서로의 일 등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했다. 상대방으로부터 “영어를 꽤 잘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대화 전사 기록이 모두 앱에 남아 있어 귀가 후 복기도 할 수 있었다.
애플(Apple) WWDC 2025 키노트를 테스트했을 때는 인식 정확도가 90% 이상으로 올라갔다. 발표자들이 천천히, 쉬운 영어로 말하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일반 대화는 약 70%, 연설이나 회의는 약 80%, 천천히 말하는 키노트는 90% 이상의 번역 정확도를 보인다.
다만 몇 가지 한계도 있다. 영어를 전혀 못하는 상태에서 격식 있는 비즈니스 미팅에 활용하기엔 70% 이해도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런 자리에는 전문 통역사나 영어 능통자가 함께하는 것이 낫다. 또한 다국어 동시 지원이 안 된다는 점, 번역 화면을 보느라 상대와 시선을 맞추지 못할 수 있다는 점도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하는 부분이다. 반면 이어폰 통역과 달리 화면을 통해 텍스트를 확인할 수 있어 두 가지 소리가 겹쳐 헷갈리는 문제는 없다.
제품 가격은 229달러이며, 배송비 50달러를 포함해 총 279달러에 구매했다. 처방 렌즈 적용도 가능하다. 이번 리뷰는 협찬 없이 자비로 구매한 ‘내돈내산’ 제품이다. 다음 리뷰에서는 이어폰만으로 통역이 가능한 제품을 다룰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AI 매터스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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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경이 뭔지 아십니까? 저는 이제 아이언맨입니다. 자비스 자비스 하라고 대답. 제 자비스는 고장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AI저씨의 AI되니?
오늘은 INMO GO 스마트 안경을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내부에 스크린이 있는 안경입니다 보이시죠? 안경은 이렇게 스마트폰 앱과 연동이 되고요. INMO GO 앱과 연동이 되는데, 기능은 크게 보면 음성 번역, 대화, 그리고 음악, 전화통화 뭐 이 정도입니다.
우선 제일 간단한 기능 보여드릴게요. 텔레 프롬프터가 됩니다. 영상을 찍는 여러분들 대부분 텔레 프롬프터 아시죠? 원래는 카메라 앞에 이렇게 텔레 프롬프터를 붙여서 하죠. 근데 이런 게 가능합니다. 안경을 쓰고 제가 아무 AI 매터스 기사나 저장을 해봤는데, 이거를 제가 보고 녹화를 하거나 키노트 같은 거 할 때 이렇게 하는 거죠.
끼고 지금 눈이 번쩍번쩍하는 거 보이시죠? 녹색 글자가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프롬프트 시작 누르면 지금 한 단락씩 이렇게 저한테 보여요. 오픈 AI의 챗GPT가 광고 사업에서 월 1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챗GPT는 지난해 말 광고를 도입한 지 불과 수개월 만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으며. 그 다음에 다음 단락 넘어갈 때는 이렇게 쓸어요. 이게 터치패드가 달렸거든요 쓸어 그러면 잘 넘어가요. 그리고 이 폰에서 이렇게 넘기셔도 됩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자연스러워요? 이게 청중을 보면서 해야 되는데, 청중을 보는 것보다는 좀 어색하죠? 근데 어떤 강연 같은 거 가면 무대가 있어요. 무대 앞에 프롬프터가 있는데 그 화면을 보면서 보통 하거든요. 그것보다는 좀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은데, 눈이 녹색으로 반짝반짝거리니까 시청자가 보기에는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여튼 이거를 키노트 할 때나 회의할 때, 그리고 저처럼 녹화하는 사람도 쓸 수 있어요.
이 기능이 핵심이 아닙니다. 음성 모드, 음성 비서가 있습니다. 음성 비서는 이것도 이렇게 눌러서 활성화 시켜요. 아까처럼 요거를 누르고 있으면 활성화 되고요. AI 매터스에 대해 알려줘. 이게 잘 안 됩니다 이렇게 안 돼. 특히 이런 질문은 자기가 들어본 질문이 아닌지, 검색해서 알려줄 줄 알았는데 안 해주더라고요. 근데 아이언맨 얘기를 하니까 아이언맨은 얘기를 해 줬어요.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를 모르다니, 답변 수준이 쓰레기네요. 챗GPT를 탑재 했는데도 제대로 된 검색은 안되고 있다는 거. 검색에 대해서는 의미가 없고 그냥 폰으로 검색하세요.
그래서 소리는 여기 있는 마이크에서 소리가 들리는 구조죠. 소리가 들리니까 이어폰처럼 쓸 수 있는데 어떻게 되는지 보여드릴게요. 그냥 여러분이 쓰시는 음악 앱 있잖아요 그거를 그냥 쓰시면 됩니다. 음악 앱을 스포티파이에서 지금 노래를 튼 상황이거든요. 들리시죠? 소리는 사무실에서 써봤는데 제가 음악 듣는지 거의 모를 정도? 스피커가 바로 귀 옆에 있기 때문에. 스피커는 여기 안경다리 휘는 부분에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듣고 있어도 상대방이 거의 모를 정도. 약간 소음이 있는 정도의 사무실에서는 괜찮다.
그리고 당연히 통화도 가능하고요. 통화 품질은 약간 지직거리긴 하는데 뭐 통화에 무리는 없다. 근데 중요한 콜이면 음질에 방해가 생기면 안 되잖아요. 이때는 그냥 안 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통화하기엔 좀 그래요.
그리고 이 안경의 핵심 통역이죠. 통역은 두 가지가 다 있어요. 보시면 음성번역과 대화가 있습니다. 음성번역은 그냥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때. 영어는 재미없으니까 프랑스어 한번 틀어 보겠습니다. 유튜브에 아무거나 프랑스어 연설을 쳐서 들어가볼게요. 대통령의 연설이 있네요. 언어는 영어, 일본어, 한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광동어, 태국어. 저는 여기에 자막을 켜지 않았거든요.
2020년은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완전히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결정들을 완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수많은 생명을 구했고 오늘날 버틸 수 있다. 아 이게 코로나 때라서 6만 4천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힘든 한 해였다 취약계층에게 더 힘들었다. 뭐 그런 얘기네요 제가 이해한 게 틀렸네요.
자 그러면 우리가 평소에 들어볼 일 없는 언어로 한번 해볼게요. 중국어 저는 중국어를 아예 못합니다. 샤오미의 레이쥔이 강연한 거 있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에게 간절히 주어야 합니다. 모두가 계속 고군분투하도록 격려하세요. 우리 수익이 급감했습니다. 급여도 어려웠습니다 주기. 회사 분위기가 곤경에 처한 것 같아요. 이게 좀 회사가 어려운 시기를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의 수익은 급감해서 월급 주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맞네요 내용이 맞네요. 생사존망의 위기에 봉착했다고 생각했다. 샤오미가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이 번역이 중국어를 하나도 몰라도 그럭저럭 됩니다. 그래서 이게 좋은 점이 아까 제가 프랑스어 번역 했었잖아요 이렇게 전사가 다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음성인식이나 번역을 한다고 하면 보통 녹음 파일을 받고 올려서 클로바 노트 같은데 올리거나 요새는 챗GPT도 그런 기능이 있고. 근데 이렇게 전사가 다 돼서 무슨 내용인지를 나중에 추후에 또 파악을 할 수가 있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녹음이 같이 됐으면 좋겠어요. 만약에 녹음이 되면 그거를 나중에 번역해서 비교까지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음성 수집 장치는 안경 마이크가 있고 핸드폰 마이크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제가 저런 연설을 갔는데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어. 그러면 안경 마이크로 수음이 어려울 수 있잖아요. 그러면 핸드폰을 거기 갖다 놓는 거예요. 기자들 녹음할 때 많이 그러거든요. 스피커 앞에 같은 데 갖다 놓으면 핸드폰이 더 또렷하게 수음을 할 수가 있겠죠. 블루투스이기 때문에 몇십 미터 정도는 문제가 없을 거거든요.
그리고 번역 서버가 전세계에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 있으니까 한국 중부에서 지연 속도까지 다 나오네요. 당연히 한국 중부가 제일 짧고 일본 동부도 짧게 나오네요 가까우니까. 이게 오만 데가 다 있어요. 노르웨이 동부, 카타르 동부, 스웨덴,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영국 전 세계에서 다 쓸 수 있는 제품인 거예요.
그래서 핵심은 저는 이 음성 번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모드에요 대화 모드. 사실 지난주에 제가 틴더에서 외국인이랑 매칭이 됐습니다. 문제는 제가 생활 영어로 외국인이랑 대화해 본 지 10년이 넘었다는 거예요. 외국인이랑 대화할 일이 뭐가 있습니까? 제가 이제 홍대 합정에 사는데 여기는 지금 거의 외국이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70% 정도까지는 괜찮다 70%. 연설 같은 경우에는 이거보다 조금 더 높은 거 같아요. 연설은 이거보다 훨씬 천천히 하잖아요 대화보다. 그리고 애플 키노트나 이런 거 보시면 이들은 기본적으로 쉬운 영어를 쓰려고 노력합니다. 왜냐면 전 세계 사람들이 보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애플 키노트 같은 거 봤을 때는 훨씬 인식률이 높지 않을까. WWDC 2025는 아직 안 했으니까 그걸 한번 켜 볼게요. 역대 가장 광범위한 설계 업데이트. 우리의 목표는 새로운 디자인 아름다운 디자인. 그 개인적이고 더 집중할 수. 여러분 애플 키노트 같은 경우는 90% 이상의 정확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이랑 미팅 하실 때 한다 그러면, 솔직히 막 추천드리지 못하겠는 게,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분이 한다 그러면 한 70% 정도만 이해할 수 있으니까 조금 오해가 생길 수 있어요. 격식있는 자리다 그러면 그냥 통역사를 동원하시거나 영어 잘하시는 분이 가는게 맞는 거 같고. 아예 우리가 그 언어를 접해 볼 수 없는 언어인데 미팅이 급하게 잡혔다 꼭 해야 된다, 예를 들어서 스페인어 러시아어 같은 경우에는 아주 접하기가 쉽진 않잖아요. 그런 분들과 얘기를 하면서 어떤 미팅을 진행해야 된다 할 때 한 70% 정도까지는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성인식 속도가 꽤 빠른 편이어서 아까 그 대화도 따라갈 수 있을 정도, 그 정도로는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쉬운 점이 다국어를 동시에 지원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점은 이게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에 좀 덜 헷갈립니다. 음성 같은 경우에는 그 사람 소리를 들으면서 통역된 소리까지 들어야 되잖아요. 그럼 헷갈리잖아요. 사실 그 사람 소리를 거의 안 듣게 되는 거죠 통역 소리만 듣게 되는 거고. 이거는 이제 화면이 있으니까 그 사람 소리 들으면서 내 화면도 볼 수 있고. 그렇지만 이 시선이 그 사람을 안 향하고 안경을 향해 있다, 이게 좀 무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그거 같은 경우에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70% 그리고 회의 이런 건, 연설 이런 건 한 80% 되는 거 같고. 애플이나 샤오미 같이 천천히 말하고 쉬운 언어로 하는 정도의 키노트는 90% 이상 되는 거 같다. 이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냐 하면 여전히 아니고 다음번에도 안경 쓰고 나서 그분이랑 얘기할 생각입니다. 제가 할 말도 영어로 좀 알려주면 좋겠는데 그런 기능까지는 없고요. 그거는 그냥 그분이 이해를 해 주시거나 아니면 그분도 안경을 하나 끼고 나오는 수밖에 없겠죠. 외국인과 대화를 할 일이 생기면 이걸 꼭 가져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시고요. 그리고 새로 여러분이 원하는 컨텐츠가 있다하면 안경으로 계속 제작을 해 볼 예정이거든요. 요거 내돈내산입니다 협찬 안 받았어요. 그래서 깔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만약에 깔 일이 생기면 더 까드릴 테니까 댓글 달아주시면 뭐든지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다음 시간에는 이어폰만으로 통역하는 제품 가져올 건데 그 컨텐츠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요. 구독을 눌러 놓으시면 이런 하드웨어 정보도 꾸준히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도 AI 하드웨어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여러분 구독 AI하니?
이미지 출처: 제미나이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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