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안드로이드용 AI 비서 출시… 15개 언어 지원하며 멀티앱 제어 가능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보도에 따르면, AI 검색엔진 기업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23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Android)용 AI 비서 ‘퍼플렉시티 어시스턴트(Perplexity Assistant)’를 출시했다.

We are excited to launch the Perplexity Assistant to all Android users. This marks the transition for Perplexity from an answer engine to a natively integrated assistant that can call other apps and perform basic tasks for you. Update or install Perplexity app on Play Store. pic.twitter.com/FSRDLtVWzB
— Aravind Srinivas (@AravSrinivas) January 23, 2025

멀티앱 제어하는 AI 비서, 차량호출부터 일정관리까지

퍼플렉시티 어시스턴트는 추론, 검색, 앱 연동을 통해 일상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웹 검색 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일정 관리나 차량 호출, 음악 검색 등 여러 앱을 연계한 작업이 가능하다. 카메라를 활용해 주변 환경이나 화면에 대한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능도 제공한다.

15개 언어 무료 서비스… 일부 기능은 개선 필요

이 서비스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힌디어 등 15개 언어로 무료 제공된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Aravind Srinivas) CEO는 알림 기능을 통한 이메일 요약과 일정 확인 등 일부 기능이 완벽하지 않다고 인정하면서, 향후 수개월 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당 1억건 검색 처리…90억달러 기업가치 달성

2022년 설립된 퍼플렉시티는 현재 주당 1억 건 이상의 검색 쿼리를 처리하고 있으며, 최근 5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9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뉴스콥(News Corp)의 다우존스(Dow Jones)와 뉴욕포스트(NY Post)는 콘텐츠 무단 도용을 이유로 퍼플렉시티를 고소했으며,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도 지난 10월 경고장을 발송했다. 이에 대해 퍼플렉시티는 콘텐츠 제작사들과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작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