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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휴머노이드 로봇·스마트 주얼리까지… 상표 출원으로 본 미래 제품군

오픈AI, 휴머노이드 로봇·스마트 주얼리까지... 상표 출원으로 본 미래 제품군
이미지: 이디오그램 생성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3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타트업 오픈AI(OpenAI)가 지난 금요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새로운 상표를 출원했다. 이번 출원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근미래에 출시될 제품군부터 미래 지향적인 제품들까지 폭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출원 서류에는 AI 기반 상호작용, 시뮬레이션, 훈련을 위한 헤드폰, 고글, 안경, 리모컨, 노트북과 폰 케이스, 스마트워치, 스마트 주얼리,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헤드셋 등이 포함됐다. 오픈AI는 전 애플(Apple) 수석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Jony Ive)와 하드웨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샘 알트만(Sam Altman) CEO는 한국 매체 더일렉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소비자 하드웨어를 개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상표 출원에는 ‘사용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의사소통과 학습 기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도 포함됐다. 오픈AI는 최근 메타(Meta)의 AR 글래스 부문에서 케이틀린 칼리노프스키(Caitlin Kalinowski)를 영입해 로보틱스 팀을 꾸리기 시작했다. 출원 문서에는 맞춤형 AI 칩과 “퀀텀 컴퓨팅 자원을 활용한 AI 모델 성능 최적화” 서비스도 언급됐다. 오픈AI는 브로드컴(Broadcom)과 TSMC와 함께 2026년까지 맞춤형 칩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또한 퀀텀 컴퓨팅 스타트업 사이퀀텀(PsiQuantum) 출신의 퀀텀 시스템 아키텍트를 영입하며 퀀텀 컴퓨팅 분야도 강화하고 있다.

다만 상표 출원은 일반적으로 광범위하게 작성되며 반드시 실제 제품 로드맵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이번 출원이 오픈AI가 탐색하고 있거나 고려 중인 분야를 보여주긴 하지만, 언제 또는 과연 이러한 기술들이 시장에 출시될지는 알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오픈AI, 휴머노이드 로봇·스마트 주얼리까지… 상표 출원으로 본 미래 제품군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