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서울시가 11일(한국 시간)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AI SEOUL 2025’ 콘퍼런스에서 AI 산업 육성을 위한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양재 AI 혁신지구에 27만㎡ 규모의 ‘서울 AI 테크시티’를 조성한다. 이는 현재 AI 허브(2만 7천㎡)보다 10배 큰 규모다.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국내외 대학원과 연구기관은 물론 문화·주거공간까지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5천억 원 규모의 AI 전용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생성형 AI(Generative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자원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모든 산업을 AI 중심으로 발 빠르게 육성·재편하는 전략적인 목표를 갖고, 명실공히 글로벌 AI 3대 강국의 중심 서울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AI 전문가인 제리 카플란(Jerry Kaplan) 스탠포드대 교수가 ‘생성형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또한 딥러닝 창시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몬트리올대 교수가 ‘AI 안전과 미래 영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3월 시민 참여형 ‘AI 페스타’를 개최하고, 10월에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통해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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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서울시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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