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들에게 AI(인공지능)를 친숙하게 소개하는 체험형 축제 ‘서울 AI 페스타 2025’를 3월 8일부터 9일까지 DDP 아트홀1관에서 개최한다. 서울시가 지난달 25일(한국 시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이번 행사는 오는 9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의 사전 행사로, 일반 시민들이 AI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페스타는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라는 주제로 총 6개의 특별 공간을 운영한다. 서울시 AI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는 ‘AI 서울 인사이드’, 생성형 AI의 답변 오류를 유쾌하게 알아보는 ‘엉뚱 AI 전시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AI 펀스팟’, AI 관련 대결을 펼치는 ‘AI 플렉스팟’, 전문가 강연과 청년 토론이 열리는 ‘AI 오디세이’, 생성형 AI로 나의 그림을 그리는 ‘AI 아트워크존’ 등이 마련된다.
‘AI 서울 인사이드’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45개의 AI 행정 혁신 관련 사업과 정책을 총망라한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대표적 사업인 ‘디지털 성범죄 피해촬영물 감지시스템’은 지난해까지 1만 1,603건의 불법 영상물을 자동 삭제하는 성과로 UN공공행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엉뚱 AI 전시관’에서는 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의 대표적 단점인 환각(할루시네이션) 사례를 유쾌하게 재구성했다. 시민들이 AI 환각 현상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AI의 한계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체험형 전시로 운영된다.
‘AI 오디세이’는 AI 관련 전문가 포럼과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오픈 광장이다. 8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청년들이 AI 정책을 논의하고, 9일에는 카를로 라티(Carlo Ratti) MIT 연구소장과 정송 카이스트(KAIST) AI대학원 원장 등 국내외 AI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바둑 AI 알파고와 대결했던 이세돌 교수,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 등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AI와 창의적 사고의 관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AI 펀스팟’에서는 바리스타 AI 로봇, 춤추는 댄싱 로봇, AI 포토부스 등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AI 기술이 소개된다.
‘AI 플렉스팟’에서는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AI·로봇 활용 가족 경진대회'(100가족)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글과 그림을 창의적으로 제작하는 ‘AI 사생대회'(100가족)가 개최된다.
우수 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등이 수여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3월 5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 후 선정된 가족은 3월 6일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에 발표된다.
AI·로봇활용 가족경진대회는 만 10세 미만 어린이 동반 가족 100가족을 대상으로 3월 8일과 9일 중 택일하여 진행되며, 로봇키트(OLLO AI) 조립 및 미션 챌린지를 수행한다. AI 서울 백일장·사생대회는 만 7세~12세 어린이 동반 가족 100가족을 대상으로 주제에 맞는 글짓기 후 글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생성형 AI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AI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이 A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기사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서울시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관련 콘텐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