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와 AI 로봇 사회 구현을 추진하는 주식회사 지자이(Jizai)가 자사 로봇 ‘맞춤형 범용 AI 로봇 “Mi-Mo(미모)”‘의 사양을 공개하고 서비스 사이트를 개설했다. 17일(현지 시간) PR타임즈 재팬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자이가 개발한 미모는 시각, 음성, 동작 등의 입력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AI 로봇이다.
첫 번째 제공 모델인 ‘Mi-Mo v0’는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상판과 다리에 목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동작 제어 기능을 위한 여러 AI 모델이 연계하여 작동하며, 사용자가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상판 분리가 용이하고 기본 프레임의 CAD 데이터 제공으로 직접 확장이 가능한 하드웨어 확장성과 생물과 같은 다양한 움직임 구현으로 자연스러운 인간-로봇 상호작용이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모는 이동과 대화 기능이 필요한 엔터테인먼트, 소매, 외식업계, 의료·간호 분야뿐만 아니라 고도의 인간 상호작용이 요구되는 이벤트나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V-Sido 개발자 요시자키 와타루는 “미모는 따뜻함이 있는 디자인과 높은 확장성을 갖춘 로봇으로, 앞으로 AI 연계를 통해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시카와 유키 대표이사는 “현재의 AI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로봇을 목표로 했다”며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로봇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파트너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자이는 2024년 6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와 로봇 기술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CES 2025’ 출품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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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지자이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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