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News
  • 메타, 유럽 사용자 공개 게시물로 AI 훈련 재개… GDPR 규제 논란 속 합법화

메타, 유럽 사용자 공개 게시물로 AI 훈련 재개… GDPR 규제 논란 속 합법화

메타, 유럽 사용자 공개 게시물로 AI 훈련 재개…GDPR 규제 논란 속 합법화
이미지 출처: 메타

메타(Meta)가 유럽연합(EU) 내 사용자들의 공개 콘텐츠를 활용해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유럽 내 AI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조치로, 다양한 유럽 문화와 언어적 특성을 AI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메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유럽연합 내에서 곧 사용자들이 메타 AI와 나눈 상호작용과 메타 제품에서 성인들이 공유한 공개 콘텐츠를 기반으로 AI 모델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에 따르면, 이번 데이터 학습은 지난달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된 ‘메타 AI’ 서비스 이후의 후속 조치다. 이를 통해 수백만 명의 유럽 사용자와 기업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AI가 유럽의 문화, 언어, 역사를 더 잘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메타는 “다양한 데이터로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시켜 유럽 공동체를 구성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뉘앙스와 복잡성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방언과 구어적 표현부터 초지역적 지식, 각 국가별로 유머와 풍자를 사용하는 독특한 방식까지 포함한다.

메타는 이번 주부터 유럽연합 내 사용자들에게 앱 내 알림과 이메일을 통해 데이터 사용 방식과 AI 개선 효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언제든지 자신의 데이터가 AI 훈련에 사용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는 양식에 접근할 수 있다. 메타는 “사용자들이 거부 양식을 쉽게 찾고, 읽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미 접수된 모든 거부 양식과 새로 제출된 양식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메타는 “친구 및 가족과의 개인 메시지는 생성형 AI 모델 훈련에 사용하지 않으며, 18세 미만 유럽연합 사용자의 공개 데이터도 훈련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메타는 지난해 규제 기관이 법적 요구사항을 명확히 하는 동안 공개 콘텐츠를 사용한 대규모 언어 모델 훈련을 연기했다. 그러나 유럽 데이터보호이사회(EDPB)가 지난 12월 메타의 접근 방식이 법적 의무를 충족한다고 확인한 이후, 이번 결정을 내렸다.

메타는 “우리가 하고 있는 AI 훈련은 메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유럽에만 해당되는 것도 아니다. 이는 출시 이후 다른 지역에서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해 온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글(Google)과 오픈AI(OpenAI) 등 다른 기업들도 이미 유럽 사용자의 데이터를 AI 모델 훈련에 사용했으며, 우리의 접근 방식은 업계의 많은 경쟁사들보다 더 투명하다”고 주장했다.

메타는 지난 3월부터 유럽 데이터 보호 당국에 이 계획을 알려왔으며,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IDPC)와 건설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유럽에서 출시된 메타 AI는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왓츠앱(WhatsApp), 메신저(Messenger) 등 메타의 주요 서비스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채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메타 뉴스룸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메타, 유럽 사용자 공개 게시물로 AI 훈련 재개… GDPR 규제 논란 속 합법화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