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 시간) 구글(Google)이 AI 퓨처스 펀드(AI Futures Fund)를 공식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은 야심찬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에게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의 최신 AI 모델에 대한 조기 접근 권한과 함께 기술 전문 지식, 투자 자금을 제공해 그들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퓨처스 펀드와 협업하는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구글 딥마인드의 최신 AI 모델에 조기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여기에는 제미나이(Gemini)를 비롯해 이미지 생성 AI ‘이마젠(Imagen)’, 비디오 생성 AI ‘비오(Veo)’ 등 구글의 가장 진보된 AI 모델들이 포함된다. 또한 구글 딥마인드와 구글 랩스(Google Labs)의 연구원, 엔지니어, 제품 관리자, 디자이너, 마케팅 전문가들로부터 직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전문가들과의 협업은 스타트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AI 기반 제품을 구축, 학습, 확장하는 데 필요한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과 전담 기술 지원도 제공된다. 이는 스타트업이 초기 인프라 구축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별된 스타트업들은 성장과 AI 개발 확장을 위한 구글의 직접 투자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러한 자본 투자는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몇 개월 동안, AI 퓨처스 펀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들과 협력해왔다. 이 중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는 먼저 인도의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앱인 ‘툰수트라(Toonsutra)’가 있다. 이 기업은 제미나이의 번역 기능을 활용해 인도 전역의 다양한 언어로 디지털 만화를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사례로는 AI 밈 제작 플랫폼인 ‘비글(Viggle)’이 있다. 이 스타트업은 제미나이, 이마젠, 비오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비디오 창작 방식을 탐구하며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세 번째로 주목할 만한 기업은 ‘룸스(Rooms)’로, 사용자가 3D 공간을 만들고, 플레이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들은 제미나이를 통해 더 풍부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며, 가상 공간에서의 상호작용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초기 협업 사례들은 적절한 지원이 있을 때 창업자들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고, 더 과감한 아이디어를 시험하며,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제품을 만들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AI 퓨처스 펀드는 제미나이가 사용 가능한 모든 지역의 기업들에게 열려 있으며, 구글과 함께 AI의 미래를 구축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구글 블로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특히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AI 퓨처스 펀드는 단순한 투자 프로그램을 넘어, 구글의 AI 기술력과 스타트업의 창의성을 결합해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내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AI 기술의 실질적 활용 사례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