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업계 최초 ‘생성형 AI 리더’ 자격증 발급 프로그램 출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15일(현지 시간) 업계 최초의 비기술 전문가를 위한 생성형 AI 리더 자격증을 발표했다. 이는 기술 분야가 아닌 일반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위해 설계된 최초의 생성형 AI 자격증으로, 조직 내에서 생성형 AI의 전략적 가치를 이해하고 도입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증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리더 자격증은 단순히 기술적 자격증이 아니라 관리자, 관리자, 전략적 리더 등 AI의 영향이 코드를 넘어 확장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비전을 가진 전문가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다른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나 선도적인 AI 혁신 기업 중에서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맞춤화된 자격증을 제공하는 곳은 없다.

구글 클라우드 생성형 AI 리더 자격증 시험(99달러, 90분)은 2025년 5월 14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시험은 여러 중요한 영역에 걸쳐 이해도를 평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생성형 AI의 기초 영역에서는 핵심 개념과 용어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증명해야 하며, 전체 시험의 약 30%를 차지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제품 영역은 구글 클라우드가 AI 기반 작업을 가능하게 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며, 개발자가 AI로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능력을 평가하며 약 35%를 차지한다. 생성형 AI 모델 출력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영역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제한 사항을 극복하고 결과를 최적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 인식 능력을 측정하며 약 20%를 차지한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생성형 AI 솔루션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영역은 안전하고 책임감 있으며 혁신적인 생성형 AI 솔루션을 위한 구글 권장 사례 인식 능력을 평가하며 약 15%를 차지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리더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글 클라우드 스킬 부스트(Google Cloud Skills Boost)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종합적인 학습 경로를 개발했다. 이 경로는 직접 해보는 “시도해보기” 경험과 노트북LM(NotebookLM)과 제미나이(Gemini)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로 안내하는 팟캐스트 스타일의 비디오와 같은 새로운 학습 방법으로 풍부해졌다.

이 신중하게 설계된 경로에는 다섯 가지 주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생성형 AI: 챗봇을 넘어서’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확립하고, 일반적인 인식을 넘어 다양한 기능과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전략적 이점을 탐색한다. ‘생성형 AI: 기초 개념 풀기’ 과정은 비즈니스 중심 관점을 유지하면서 대규모 언어 모델, 다양한 기계 학습 패러다임,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같은 핵심 생성형 AI 개념을 명확히 설명한다. ‘생성형 AI: 생태계 탐색하기’ 과정에서는 중요한 인프라 고려 사항, 다양한 유형의 모델과 플랫폼, 에이전트의 역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더 넓은 AI 생태계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AI 제품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 앱: 업무 변화시키기’ 과정은 비즈니스 맥락 내에서 생성형 AI의 구체적인 응용을 탐색하며,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와 노트북LM과 같은 강력한 구글 클라우드 도구를 강조하고, 효과적인 프롬프트를 구성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는 데 안내한다. ‘생성형 AI 에이전트: 조직 변화시키기’ 과정은 전략적 관점에서 생성형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중요한 조직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 탐구하며, AI 모델 맞춤화, 영향 측정을 위한 주요 지표 설정, 진화하는 트렌드에 적응, 생성형 AI 도입 이니셔티브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