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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앤트로픽 MCP 이어 구글 A2A 프로토콜 채택… AI 에이전트 간 연결 강화

마이크로소프트, 앤트로픽 MCP 이어 구글 A2A 프로토콜 채택… AI 에이전트 간 연결 강화
이미지 출처: MS

마이크로소프트가 7일(현지 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AI 에이전트 간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프로토콜 ‘Agent2Agent(A2A)’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애저 AI 파운드리와 코파일럿 스튜디오에 곧 도입될 예정으로, 클라우드와 플랫폼, 조직 경계를 넘어선 AI 에이전트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지난 1년간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실험 도구에서 기업 시스템의 필수 구성요소로 급속히 진화했다. 특히 단순 프롬프트와 응답 봇에서 사용자를 대신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발전하며, 소프트웨어 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플랫폼은 이미 광범위한 기업들에게 채택되고 있다. 애저 AI 파운드리는 아토믹워크, 에픽, 후지쓰, 게인사이트, H&R 블록, LG전자를 포함한 7만 개 이상 기업의 개발자들이 사용 중이며, 새롭게 출시된 에이전트 서비스는 불과 4개월 만에 1만 개 이상의 조직이 도입했다. 또한 포춘 500대 기업의 90%를 포함한 23만 개 이상의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활용하고 있다.

인아 아레나스 애저 AI 파운드리 제품 부사장은 “에이전트가 더 복잡한 역할을 맡게 되면서 다양한 모델과 도구뿐 아니라 서로 간의 소통이 필수적이 되었다”며 A2A 프로토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2A 프로토콜은 에이전트 간 구조화된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목표 교환, 상태 관리, 작업 호출, 결과 반환을 안전하고 관찰 가능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시맨틱 커널이나 랭체인과 같은 익숙한 도구를 계속 사용하면서도 다른 시스템과 상호 운용이 가능해진다.

모든 통신은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상호 TLS, 애저 AI 콘텐츠 안전 시스템 및 전체 감사 로그와 같은 기업급 보안 장치를 통과하게 된다. 이는 에이전트 생태계가 더욱 개방적이고 분산됨에 따라 안전성, 규정 준수, 책임성을 최우선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A2A 프로토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애저 AI 파운드리 고객은 내부 코파일럿, 파트너 도구, 프로덕션 인프라에 걸친 복잡한 다중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면서도 거버넌스와 서비스 수준 계약(SLA)을 유지할 수 있다.

둘째, 코파일럿 스튜디오 에이전트는 다른 플랫폼으로 구축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외부에 호스팅된 에이전트를 포함한 외부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호출할 수 있게 된다.

셋째, 기업들은 조직 및 클라우드 경계를 넘어 확장되는 구성 가능하고 지능적인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

바스 브레켈만스 코파일럿 스튜디오 CTO는 “에이전트 컴퓨팅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라며 “소프트웨어 구축 방식, 의사 결정 방식, 가치 창출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GitHub의 A2A 작업 그룹에 참여하여 사양과 도구 개발에 기여하고 있으며, 애저 AI 파운드리와 코파일럿 스튜디오에서 A2A 공개 미리 보기를 곧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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