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AI 챗봇 그록(Grok)에 사용자가 원하는 비율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차트 생성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X 사용자 민슈안 시에(Minxuan Xie)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제 그록에서 원하는 비율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알렸다. 해당 게시물은 66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100개 이상의 댓글과 800개 이상의 리트윗을 받았다.
다음날인 18일에는 xAI의 엔지니어 야로슬라브(Yaroslav)가 “그록이 이제 차트를 생성할 수 있다. 현재는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며, 앞으로 며칠 내에 더 많은 플랫폼에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1400만 이상의 조회수와 함께 900개 이상의 댓글, 6000개가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록은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기업 엑스닷AI(xAI)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모델로, 오픈AI의 챗GPT(ChatGPT), 구글(Google)의 제미나이(Gemini),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Claude) 등과 경쟁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생성형 AI 경쟁이 단순 텍스트 생성을 넘어 이미지와 데이터 시각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원하는 비율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은 마케팅, 디자인,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차트 생성 기능의 추가는 그록이 데이터 분석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는 브라우저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곧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그록의 이번 업데이트는 AI 챗봇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AI 기업들 간의 기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해당 기능은 링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Yaroslav 개인 X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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