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UAE와 첫 ‘국가별 AI’ 파트너십 체결… “전 세계 AI 인프라 확산 시동”

오픈AI(OpenAI)가 22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와 첫 번째 ‘오픈AI 포 컨트리즈(OpenAI for Countries)’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미국 정부와의 조율 하에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과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픈AI에 따르면, 스타게이트 UAE(Stargate UAE)는 오픈AI의 AI 인프라 플랫폼인 스타게이트(Stargate)의 첫 번째 국제 배치다. 스타게이트는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AGI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최첨단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구축하려는 오픈AI의 장기 비전을 나타낸다.

오픈AI 포 컨트리즈는 관심있는 정부들이 미국 정부와의 조율을 통해 주권적 AI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 이니셔티브는 민주적 가치, 개방된 시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번 협정에는 G42, 오라클(Oracle), 엔비디아(NVIDIA), 시스코(Cisco), 소프트뱅크(SoftBank) 등의 파트너들이 참여했다. 협정은 미국 정부와의 긴밀한 조율을 통해 개발됐으며, 오픈AI는 이를 가능하게 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새로운 파트너십에는 이중 투자가 포함된다. 아부다비에 1GW 규모의 스타게이트 UAE 클러스터가 구축되며, 이 중 200MW는 2026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UAE는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 방문 중 발표된 미국-UAE AI 가속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국 스타게이트 인프라에 투자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지난 1월 스타게이트 출범과 함께 발표한 미국 AI 인프라에 대한 전례없는 투자를 기반으로 한다. 미국 인프라 강화에 대한 오픈AI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동맹국들이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방식으로 혁신적인 AI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올해 초 UAE가 미국에 1조 4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에 이어진 것으로, 이 투자는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미국의 기술적 리더십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파트너십은 UAE가 정부, 에너지, 의료, 교육, 교통 등 핵심 분야에서 오픈AI의 도구를 활용하여 혁신과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트너십에 따라 UAE는 전국적으로 챗GPT(ChatGPT)를 활성화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어 전국민이 오픈AI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스타게이트 UAE는 2,000마일 반경 내에서 AI 인프라와 컴퓨팅 용량을 제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오픈AI는 이것이 많은 오픈AI 포 컨트리즈 협력의 첫 번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자체 스타게이트 구축에 관심을 보이는 전 세계 다른 국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전에 발표한 바와 같이 오픈AI 포 컨트리즈의 초기 단계에서는 주요 국가와 지역에서 10개의 파트너십 추진을 목표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AI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한다.

다음 주부터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 제이슨 권(Jason Kwon)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오픈AI 포 컨트리즈 로드쇼를 시작한다. 그는 정부 및 잠재적 민간 부문 파트너들과 만나 인프라 구축 기회와 해당 지역 사회 사람들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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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오픈AI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