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AISurvey –2024 Key insights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기업의 의사결정과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KPMG(케이피엠지)가 2024년 8월 발표한 ‘생성형 AI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경쟁력 강화,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업 의사결정과 경쟁력에 큰 영향
조사 결과 응답자의 71%가 생성형 AI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52%는 생성형 AI가 경쟁력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47%는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KPMG 관계자는 “생성형 AI가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데이터 활용과 의사결정 프로세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3년간 생성형 AI 투자 확대 전망
기업들은 앞으로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응답자의 83%가 향후 3년간 생성형 AI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78%는 계획된 투자에 대한 수익률(ROI)에 자신감을 보였다.
KPMG 측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생성형 AI 비즈니스 적용 확대 계획
기업들은 향후 1-3년 내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61%의 응답자가 현재 진행 중인 생성형 AI 이니셔티브의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55%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능에 생성형 AI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산업시장에서 재고 관리(64%),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의료 문서 평가(57%), 기술·미디어·통신 분야에서 워크플로우 자동화(43%) 등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임원들의 생성형 AI 투자 목표
생성형 AI 투자의 주요 목표에 대해 임원진과 일반 응답자 간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원진은 수익 성장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꼽은 반면, 전체 응답자들은 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선정했다.
한편, 생성형 AI 전담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직책과 관련해 37%의 기업이 향후 12개월 내 CAIO 직책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생성형 AI 솔루션 구매 vs 자체 개발
대부분의 기업들은 생성형 AI 솔루션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가 벤더로부터 구매 또는 임대한다고 답했으며, 29%는 자체 개발, 구매, 파트너십의 혼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만을 선택한 기업은 12%에 그쳤다.
파트너십 관련 주요 리스크로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리스크(76%), 파트너의 전문성과 자원에 대한 의존도(58%), 규제 미준수 리스크(52%) 등이 지적됐다.
인력 준비도 향상, 그러나 여전히 격차 존재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인력 준비도도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기업의 16%만이 생성형 AI 활용에 높은 수준으로 준비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78%는 중간 수준의 준비도를 갖췄다고 응답했다.
KPMG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인력 교육(69%)과 새로운 인재 채용(61%)을 통해 생성형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2023년 조사 결과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이버보안(79%)과 데이터 품질(66%)이 주요 리스크 관리 영역으로 꼽혔다.
주요 리스크 및 법적 과제로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정 준수(29%), 규제 불확실성(13%), 보안 및 안전 부족(11%) 등이 지적됐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윤리적 AI 프레임워크 도입(17%), 엄격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조치 구현(17%), 정기적인 내부 규정 준수 감사(15%) 등이 제시됐다.
파트너 관련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파트너 계약에 엄격한 데이터 보안 프로토콜 포함(69%), 정기적인 보안 감사 실시(65%), 이중 인증 등 보안 관행 시행(64%) 등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AI 규제에 대한 대비
AI 규제가 생성형 AI 구현에 미칠 영향에 대해 39%의 응답자가 높은 수준의 영향을 예상했다. 주요 영향으로는 더욱 엄격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조치(63%), 규정 준수로 인한 비용 증가(54%), AI 모델의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에 대한 관심 증가(52%) 등이 꼽혔다.
이에 대비해 기업들은 데이터 처리 관행 검토 및 업데이트(60%), AI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한 기술적 조치 구현(51%), 새로운 규제에 맞춘 프로토콜 및 절차 업데이트(50%) 등을 계획하고 있다.
KPMG 측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리스크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데이터 보안과 품질 관리, 규제 대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KPMG 생성형 AI 설문조사는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 기업의 임원급 2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됐다.
KPMG의 리포트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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