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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재훈의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 오픈AI CEO의 청사진, 한국어로 만난다

[신간] 이재훈의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 오픈AI CEO의 청사진, 한국어로 만난다
이미지 출처: 한빛비즈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Sam Altman)의 혁신적인 비전을 담은 신간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이 지난달 27일(한국 시간) 출간됐다. 이 책은 AI부터 생명공학까지 아우르는 올트먼의 미래 설계도를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저자 이재훈은 IT 트렌드 전문가로, 올트먼이 주목하는 핵심 기술들과 그의 투자 철학을 심층 분석했다.

올트먼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인류 문명의 작동 방식을 재설계하려는 비전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AI와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에 핵융합 에너지로 무한한 전력을 공급하고, 기본소득 제도로 경제적 불평등을 해결하려 한다. 여기에 생명 연장 기술까지 더해 인간 수명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야심 찬 계획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올트먼의 핵심 관심 분야인 핵융합, 피규어 AI, 기본소득, 생명공학 등을 다룬다. 특히 올트먼이 2014년부터 핵융합 에너지 회사 헬리온(Helion)에 수억 달러를 투자한 배경과, 오픈AI와 피규어 AI의 협력 가능성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한다.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추천사에서 “AGI 시대를 실현해 가는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인 샘 올트먼의 인사이트가 우리에게 큰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저자는 올트먼의 비전이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어려운 도전이라고 분석한다. AGI의 통제 불능, 불평등 심화, 생태계 파괴 등의 위험이 존재하며, 인간의 존엄과 사회적 신뢰 같은 핵심 가치가 누락될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책은 올트먼의 통합적 기획을 통해 다가올 기술 변화를 준비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보문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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