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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대표 “AI가 콘텐츠를 쏟아내도 인간 창의성이 진짜 무기”

MS AI 대표 "AI가 콘텐츠를 쏟아내도 인간 창의성이 진짜 무기"
이미지 출처: MS

마이크로소프트 AI의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 대표가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간의 창의성이 여전히 핵심 가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술레이만 대표는 19일(현지 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AI가 만든 콘텐츠가 넘쳐날 것이라는 두려움에도, 창의성이 진짜 화폐로 남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인간의 독창성, 스타일, 기예가 줄어들기보다는 오히려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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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댓글에서 술레이만 대표는 “훌륭한 품질에 대한 우리의 기준도 높아질 것”이라며 AI 시대에도 인간의 창의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AI가 창의적 영역까지 침범하면서 인간 창작자들의 역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일부 사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AI 훈련에 사용된 창작자들의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지적재산권 도용”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반면 다른 사용자들은 술레이만 대표의 견해에 동조하며 “AI 도구가 콘텐츠 생산을 증폭시키지만, 독창성과 장인정신이 진짜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 사용자는 “무한한 결과물의 세상에서 취향과 의도가 신호가 된다”며 “AI가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해당 기사에 인용한 게시물은 무스타파 술레이만 X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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