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매터스입니다.
AI는 이미 우리의 삶입니다. 그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이슈들을 주 3회 정리해 제공합니다.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AI 버블 맞습니다” 샘 알트만의 대담한 고백 💸
오픈AI CEO 샘 알트만이 “투자자들이 AI에 대해 과열 상태”라고 직접 인정했습니다. 1990년대 닷컴 버블과 비교하며 “3명과 하나의 아이디어만 가진” AI 스타트업들이 높은 기업가치로 투자받는 현상을 “미친 일”이라고 표현한 건데요. 더 알아보기
월 6천원 챗GPT Go, 왜 인도에만 출시했을까? 🇮🇳
오픈AI가 월 399루피(약 6,000원)짜리 저가 구독 서비스 ‘챗GPT Go’를 인도에서만 출시했습니다. 기존 플러스 대비 5분의 1 가격으로 GPT-5 모델과 이미지 생성, 고급 데이터 분석까지 제공하는 파격적 조건이에요. 인도의 소득 수준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더 알아보기
바나나 이모지로 힌트 남긴 구글의 신비한 AI ‘나노 바나나’ 🍌
정체불명의 AI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가 압도적 성능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LM아레나에서 처음 등장한 이 모델을 사용한 사람들은 “너무 뛰어나다”며 극찬했는데요. 구글 관계자들이 의미심장하게 바나나 이모지를 올리고, ‘벽에 테이프로 붙인 바나나’ 작품 사진까지 게시해서 사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더 알아보기
“코골면 침대가 알아서” AI 수면 기술로 1400억 투자 받은 에이트 슬립 💤
코골이를 감지하면 침대 머리 부분을 자동으로 올려주는 AI 매트리스 기업 에이트 슬립이 1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사용자의 수면 단계와 심박수를 실시간 측정해 침대 온도와 높이까지 조절하는 똑똑한 기술이 핵심이에요. 갱년기 여성을 위한 온도 조절 기능까지 만들었다니, 저도 써보고 싶은데요? 더 알아보기
“지금 AI 박사학위 따려면 너무 늦었다” 구글 AI 팀 창립자의 솔직 조언 🎓
구글 첫 생성형 AI 팀을 만든 자드 타리피가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박사과정을 마칠 때쯤이면 AI 자체가 사라져 있을 것”이라며 AI 열풍에 편승해 박사학위를 따는 건 시기가 늦었다고 경고했거든요. 메타 같은 거대 기업들이 수억 달러 보너스로 AI 인재를 모셔가고 있는 지금, 5년 공부할 시간에 세상에서 더 많이 배우라는 조언이 화제입니다. 더 알아보기
“초보는 AI 천국, 고수는 AI 지옥” 코딩 도우미의 잔혹한 진실 💻⚡
개발자들의 경력에 따라 AI 코딩 도우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32개 인기 AI 코딩 도우미에 대한 사용자 후기를 분석한 결과, 개발자들의 복잡한 감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거든요. 초보 개발자 15명 중 14명이 “프로그래밍 처음 배우는 데 정말 도움 된다”, “키보드 사용이 80% 줄었다. 마법 같다. 내 마음을 읽는 것 같다”며 환호한 반면, 숙련된 개발자 5명 중 2명은 “정말로 코딩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짜증 나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 👉 더 알아보기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심장병’ 진단, AI로 진단하니 정확도 87% 달성💗🤖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이 개발한 ‘CardAIc-Agents’가 심장병 진단에서 87% 정확도를 달성해 의료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 AI의 무서운 점은 마치 진짜 의사처럼 생각한다는 겁니다. 혈액검사 결과를 보더니 “어? 뭔가 이상한데?” 하며 심전도를 추가로 확인하고, 그래도 확신이 서지 않으면 심장 초음파까지 요구해요. 기존 AI들이 한 가지씩만 보고 진단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거죠. 실제로 심장 전문의 2명이 테스트한 결과, 심장 초음파 주요 화면 찾기에서 100% 정확도를 보였다니 소름 돋지 않나요? 👉 더 알아보기
스마트폰으로 자궁경부암 진단하는 AI의 탄생, 98% 정확도 달성 🔬📱
전 세계적으로 연간 34만 2천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고, 이 중 90%가 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자궁경부암을 진단하는 AI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기술은 98.24%의 암 발견율을 기록해 기존 팝 스미어 검사(55.5~80%)를 압도했어요. 의사가 없는 오지에서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보건요원이 ‘사키-마니팔’ 전용기기로 현장에서 즉시 검진할 수 있고, 무게 198g의 휴대용 기기는 인터넷 없이도 작동하고, 환자 정보 보안까지 철저히 지켜준다고 합니다. 👉 더 알아보기
드디어 AI가 폰 속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이 8월 20일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에서 선보인 건 제품이 아니라 온디바이스 AI 그 자체였습니다. 그것도 배경제거나 소음제거 등의 단순 AI가 아닌 폰 전체를 들여다보는 AI였죠. 아래 항목에서 AI가 폰에 얼마나 깊숙히 침투했는지 한번 살펴보시죠.
픽셀 10 시리즈 – 일상을 읽어주는 스마트폰
이번에 공개된 픽셀 10 라인업은 기본형 픽셀 10, 10 프로, 10 프로 XL, 폴더블 모델인 프로 폴드까지 네 가지 모델입니다. 모든 모델에는 새로운 Tensor G5 칩이 탑재돼 제미나이 AI 실행을 돕습니다. 카메라는 최대 100배 줌까지 지원하고, Qi2 자기 무선 충전 기능인 Pixelsnap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가장 경악할 만한 기능은 매직 큐(Magic Cue)입니다. 이 기능은 마치 당신의 마음을 읽는 것처럼 상황에 맞는 정보를 미리 준비해 둡니다. 항공사에 전화를 걸면 예약번호와 출발 시간이 저절로 화면에 떠오르죠. 이메일을 뒤져가며 정보를 찾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메시지에서 친구가 항공권 정보를 물으면 지메일이나 캘린더, 스크린샷까지 탐색해 정보를 띄워줍니다. 탐색하는 정보는 지메일, 캘린더, 킵, 태스크 등인데 어디까지 AI가 들여다볼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항목들은 데일리 허브 항목에서 폰 상단에 정리돼 언제든 볼 수 있게 설정됩니다. 이 모든 기능은 온디바이스로 보호된 격리 환경에서 작동해 구글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사진 촬영에도 AI 코치가 함께합니다. 카메라 코치(Camera Coach)는 실시간으로 구도와 조명, 앵글에 대해 조언해 줍니다. 야경을 찍을 때면 “카메라를 조금 더 들어 별빛을 담아보세요”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AI 슈퍼 줌(Super-Res Zoom)은 정말 이전에도 존재했던 AI 업스케일링 기술입니다. 프로 모델에서는 최대 100배, 기본 모델에서도 30배까지 확대할 수 있어서 멀리 있는 공연 무대의 표정까지 선명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메이드 바이 구글 2025 발표 더 알아보기
뉴스레터를 읽다가 궁금한 점, 이상한 점, 제안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