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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건설현장 사고 막는다… 세이지,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공개

AI가 건설현장 사고 막는다… 세이지,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공개
이미지 출처: saige

산업 특화 비전 AI 전문기업 세이지(SAIGE)가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혁신할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 세이지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전시한다고 16일(한국 시각) 발표했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기존 CCTV 카메라를 활용해 건설 현장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작업자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침입, 중장비 접근 경고, 작업자 쓰러짐 감지, 화재·연기 감지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하드웨어 설치 없이도 기존 CCTV 인프라만으로 즉시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다수의 현장을 통합해서 관제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제공한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에서 ‘배회’, ‘침입’, ‘쓰러짐’, ‘방화’ 등 4개 항목의 인증을 획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도 선정돼 전국 55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구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세이지 마케팅 부문 이성우 이사는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는 여전히 인력 의존적인 전통적 방식에 머물러 있어 중대재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며 “세이지 세이프티는 AI 기술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알림을 통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이지는 2017년 설립된 AI 비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현재 제조업 품질 검사용 ‘세이지 비전’, 제조 공정 모니터링용 ‘세이지 빔스’, 안전 모니터링용 ‘세이지 세이프티’ 등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기업의 품질 검사를 담당하며 배터리와 반도체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안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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