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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소라2’, 이제 25초 영상 생성 가능… 비오 3.1 출시 견제했나

오픈AI ‘소라2’, 이제 25초 영상 생성 가능… 비오 3.1 출시 견제했나
이미지 출처: 오픈AI

오픈AI가 텍스트-비디오 생성 AI 모델 소라2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오픈AI는 15일(현지 시각)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소라2의 두 가지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먼저 프로(Pro) 사용자는 웹에서 스토리보드(Storyboard)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든 사용자가 앱과 웹에서 최대 15초 길이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게 됐으며, 프로 사용자는 웹에서 최대 25초까지 비디오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사용자는 “25초가 얼마나 재밌는지 무섭다. 게임 체인저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다른 사용자는 스토리보드와 카메라 샷, 움직임을 포함한 프롬프트를 결합하면 “매우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오픈AI의 소라2 업데이트 소식이 구글의 비오 3.1 출시일과 같은 날 이루어져, 경쟁사를 견제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오픈AI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라2의 접근성과 기능성을 강화하며 텍스트-비디오 생성 AI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해당 업데이트 소식은 오픈AI X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오픈AI ‘소라2’, 이제 25초 영상 생성 가능… 비오 3.1 출시 견제했나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