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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AI 뉴스 브리핑] 서울AI재단-MIT 센서블시티랩, Urban AI 연구 협력 본격화 외

[11월 10일 AI 뉴스 브리핑] 서울AI재단-MIT 센서블시티랩, Urban AI 연구 협력 본격화 외
이미지 출처: 법틀 외

▪️ AIC, AMD MI450 시리즈 GPU 서버 첫 공급업체 선정

AIC는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AMD MI450 시리즈 GPU의 첫 번째 파트너 제조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OCP 글로벌 서밋에서 AMD와의 협업 제품인 MI450을 시연했으며, AMD의 ‘Helios’ 수직 최적화 랙 파트너로 참여한다. Meta가 MI450 시리즈를 공개했고, OpenAI는 2026년 하반기부터 AMD AI 칩 도입을 발표했으며, Oracle은 2026년 3분기에 첫 5만 개 GPU를 온라인 출시할 예정이다. AIC는 2026년 2분기부터 MI450 시리즈 AI 서버 공급을 시작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 리쉐니에, 자율제조 콘퍼런스 개최

리쉐니에가 주관한 ‘제6회 스마트제조 엔지니어링 콘퍼런스’가 11월 6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은 2025년부터 중소 제조기업의 AI 공정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혁신 3.0’ 비전을 소개했다. 한국공학대 이용관 교수는 피지컬 AI를 통한 자율제조 구현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리쉐니에는 CPS 플랫폼, 에지 컴퓨팅 기반 ‘DataStone’ 플랫폼,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 퓨트리움, 이스라엘 보안 솔루션 국내 진출

퓨트리움은 이스라엘 보안 솔루션 사이브라와 브랜드쉴드의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이브라는 AI로 허위계정, 봇 네트워크, 딥페이크를 실시간 탐지하는 디지털 신뢰 보안 전문 기업으로, 프로스트 앤 설리번으로부터 2025 북미 기술혁신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브랜드쉴드는 2024년 한국 지식재산보호원의 글로벌 위조품 차단 사업에 참여하며 한국에 진출했으며, 상표 침해와 위조품 유통을 AI로 탐지·차단한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브랜드쉴드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 법틀, 에이피알에 법무관리 솔루션 공급

리걸테크 기업 법틀은 K-뷰티 브랜드 에이피알이 자사의 기업용 법무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법틀은 계약 검토·체결 관리 자동화, 문서 버전 관리, 실시간 대시보드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법무관리 플랫폼이다. 최근 선보인 ‘법틀 AI’ 기능은 사내 데이터와 계약 패턴을 학습해 글로벌 계약서를 신속하게 검토·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피알은 북미·유럽·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제휴 및 유통 계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엘리스그룹, AI 서밋에서 AX 솔루션 전시

엘리스그룹은 11월 10~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서밋 서울&엑스포 2025’에 참가해 통합 AX 솔루션을 선보인다. 엘리스클라우드, 생성형 AI 툴 ‘AI헬피챗’, AI 컨설팅 서비스로 구성된 올인원 솔루션을 전시한다. 엘리스 AI PMDC는 B200, H200 등 최신 GPU를 탑재한 모듈형 데이터센터로, 올해 국내·아시아 최초로 B200 AI PMDC를 수랭식으로 구축해 정부 AI 프로젝트에 지원 중이다. 10일에는 기업 AX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 대원씨티에스, DJI 엔터프라이즈 한국 총판 계약

대원씨티에스는 글로벌 드론 기업 DJI 엔터프라이즈와 한국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씨티에스는 DJI의 산업용 드론 솔루션을 측량, 토목, 건설, 플랜트 등에 공급하고, 공공·소방·안전 등 기반 산업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솔루션팀을 신설하고 전국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자사가 보유한 ARISTA, KAYTUS, DEEPX 등 AI 솔루션과 DJI 드론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아우르는 인텔리전트 토털 드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AI재단-MIT 센서블시티랩, Urban AI 연구 협력 본격화

서울AI재단은 지난달 1일 MIT 센서블시티랩과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10일 ‘센서블 시티 서울 랩’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암스테르담, 두바이,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세계 네 번째 글로벌 센서블 시티 랩 유치 도시가 됐다. 양 기관은 AI 기반 도시문제 연구, 국제 학술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2026년 1월부터 교통, 환경, 안전 등 서울시 현안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법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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