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랩스(Google Labs)가 실험적 AI 패션 앱 ‘도플(Doppl)’에 쇼핑 가능한 새로운 패션 발견 피드를 선보였다.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을 탐색하고 새로운 옷을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도록 돕는 이 앱에 이커머스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구글은 8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도플의 새 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발견 피드에서 도플은 사용자에게 맞춤형 추천을 제공해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발견하고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게 한다. 피드에 표시되는 거의 모든 아이템은 쇼핑이 가능하며, 판매자로 연결되는 직접 링크가 제공된다.
이 발견 피드는 실제 제품의 AI 생성 영상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개인화된 스타일 프로필을 기반으로 의상을 추천한다. 개인화는 사용자가 도플과 공유한 스타일 선호도와 상호작용한 아이템 정보를 활용해 이뤄진다.
이번 기능은 오늘부터 미국 내 18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도플 앱의 iOS와 안드로이드(Android)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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