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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건강 관리 AI ‘챗GPT 헬스’ 출시… 개인 맞춤형 의료 상담해준다

오픈AI, 건강 관리 AI '챗GPT 헬스' 출시... 개인 맞춤형 의료 상담해준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오픈AI가 사용자의 의료 기록과 건강 앱을 연동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챗GPT 헬스(ChatGPT Health)’를 공개했다. 오픈AI는 7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챗GPT 헬스를 소개하며 “개인의 건강 정보와 챗GPT를 안전하게 연결해 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챗GPT 헬스는 애플 헬스(Apple Health)나 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 펠로톤(Peloton) 같은 앱을 연결해 개인 상황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병원에서 받은 복잡한 혈액 검사 결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풀어주고, 내일 진료 전 의사에게 물어볼 질문 리스트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운동, 식단, 건강 데이터가 함께 반영돼 일상 관리에 바로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어떻게 변하고 있어?” 또는 “진료 전에 최근 혈액 검사 결과를 요약해줘”라고 물으면 연동된 의료 기록을 바탕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몇 년간의 진료 기록을 바탕으로 여러 보험 플랜의 장단점을 비교하거나, GLP-1 약물을 복용하면서 근육을 늘리기 위한 주간 식단 계획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오픈AI는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관리하도록 돕는 보조 도구”라며 “의료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한다”고 강조했다. 

민감한 의료 정보 보호를 위해 챗GPT 헬스는 일반 챗GPT와 완전히 분리된 전용 공간에서 운영된다. 건강 관련 대화, 파일, 기억은 다른 대화와 분리돼 저장되며, 사용자는 언제든 기록을 확인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오픈AI는 “ChatGPT Health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자 의료 기록 연동을 위해 오픈AI는 미국 최대 규모 의료 데이터 네트워크인 비웰(b.well)과 협력한다. 의료 기록은 만 18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으며, 연동 권한은 언제든 해제 가능하다. 

오픈AI는 2년간 60개국 의료진 260여 명과 협력해 30개 분야에서 60만 회 이상 피드백을 받아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현재 대기 등록을 통해 일부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며, 향후 몇 주 안에 웹과 iOS에서 모든 사용자에게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의료 기록 연동과 일부 앱은 미국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open AI 에서 확인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open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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