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xAI가 그록 AI의 이미지 생성 기능에 안전장치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실제 인물이 비키니 등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이미지를 편집하는 기능이 전 세계적으로 차단됐거든요. 유료 구독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며, 일부 국가에서는 비키니나 속옷 등을 입은 실제 인물 이미지 생성이 아예 불가능해졌습니다. 더욱이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은 이제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공된다니, 무료로 쓰던 분들은 서운하겠네요. 더 알아보기
생각만으로 챗GPT 쓰는 날 올까… 오픈AI, 뇌와 AI 연결하는 ‘머지 랩스’에 투자
오픈AI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머지 랩스’에 투자했습니다. BCI는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제어하는 기술인데요. 머지 랩스는 안전하면서도 더 빠른 속도로 뇌와 AI를 연결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며, 오픈AI의 AI 기술이 이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AI는 BCI를 통해 누구나 AI와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인간 중심적인 방법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SF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현실이 되려나요? 더 알아보기
“내 사진·메일 다 뒤져서 답 찾아줘”… 제미나이, 진짜 개인 비서 됐다
구글의 제미나이가 이제 사용자의 이메일, 사진 등을 분석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퍼스널 인텔리전스’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미국에서 14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됐는데요. 예를 들어 “내 차 타이어 사이즈가 뭐였지?”라고 물으면 제미나이가 구글 포토에서 가족 여행 사진을 찾아 타이어 사양을 알려주고, 심지어 일상 주행용과 사계절용 타이어까지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연결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며, 사용자의 사진이나 이메일 자체를 AI가 학습하지는 않는다니 안심이네요. 더 알아보기
“회의 끝나자마자 PPT 완성”… 마누스, 대면 회의용 AI 기능 출시
메타가 3조 원에 인수한 AI 에이전트 마누스가 ‘미팅 미닛츠’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대면 회의를 한 번의 클릭으로 녹음하면 회의가 끝나자마자 핵심 내용, 참석자, 할 일 목록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데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회의 노트를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자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회의록 작성에 시간 쏟던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다만 온라인 회의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더 알아보기
챗GPT에 ‘취업’ 탭 추가되나… 오픈AI, 구직 지원 기능 ‘jobs’ 테스트 중
한국, 유튜브 AI 쓰레기 영상 조회수 세계 1위… 연 60억 벌어들이는 채널의 정체 🤑💀
한국이 AI로 대량생성된 저품질 영상, 이른바 ‘AI 슬롯’ 조회수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동영상 편집 플랫폼 캡윙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1개 AI 슬롯 채널이 총 84억 5,000만 회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2위 파키스탄(53억 4,000만 회)의 1.6배, 3위 미국(33억 9,000만 회)의 2.5배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입니다.
특히 ‘3분 지혜’ 채널은 단독으로 20억 2,000만 회를 찍으며 연간 광고 수익 약 403만 6,500달러(한화 약 61억 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야생 동물이 귀여운 반려동물에게 패배하는 영상을 AI로 찍어내는 이 채널이 전국 AI 슬롭 조회수의 4분의 1을 혼자 차지하고 있다는 게 충격이네요. 👉 더 알아보기
14만 대화 분석 결과… “클로드가 1등” 챗GPT는 2위로 밀려났다 🏆🤖
미국 인디애나대학교가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그록, 퍼플렉시티 총 5개 AI의 실제 대화 14만 2,808건을 분석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답을 얼마나 완벽하게 해결하는지 측정한 ‘의도 충족률’에서 클로드가 87%로 1위를 차지했고, 챗GPT는 82%로 2위에 머물렀네요.
제미나이 76%, 그록 73%, 퍼플렉시티 67% 순이었습니다. 특히 클로드와 챗GPT는 한 대화에서 평균 2개의 문제를 동시에 처리하는 반면, 나머지는 1개만 다뤘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흥미로운 건 AI마다 정보를 가져오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겁니다. 👉 더 알아보기
챗GPT 나온 뒤 1인 기업 51% 폭증… AI가 ‘디지털 공동창업자’ 됐다 🚀💼
챗GPT가 세상에 나온 2022년 11월 이후, 중국에서 소규모 기업 창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노트르담대·펜실베이니아대·칭화대 공동 연구진이 2021~2024년 신규 등록 기업 1,280만 개를 분석한 결과, AI 특허 보유 지역에서는 분기당 평균 5개의 신규 기업이 추가로 생겨났고, 전국 단위로 약 41만 개가 더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놀라운 건 전체 신규 기업 중 소규모 기업(등록자본 100만 위안, 한화 약 2억 원 미만) 비중이 챗GPT 출시 전 33.8%에서 출시 후 51.4%로 급증했다는 겁니다. 반면 대규모 기업은 60.8%에서 42.8%로 뚝 떨어졌네요. 👉 더 알아보기

매년 1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에서는 화려한 신제품들이 쏟아진다. 수십 개의 제품이 혁신상을 받으며 박수를 받는다. 하지만 조금 특별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수리 전문 단체 iFixit과 소비자 권리 단체 Repair.org, 디지털 권리 옹호 단체 EFF(전자프론티어재단)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최악의 제품(Worst in Show)’ 시상식이다.
이 제품들은 단순히 성능이 나쁜 게 아니다. 한 번 사면 버리기도, 고치기도 어려운 ‘영원한 짐’이 되는 제품들이다. 단순히 최악의 제품으로 단정 짓기보다는 조금은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 퍼플렉시티를 활용해 각 제품의 ‘장기 짐 지수(High Long-term Burden Scores)’를 평가했다. 수리 어려움(40%), 고장·폐기 위험(30%), 소프트웨어·구독 의존성(30%)을 기준으로 한 종합 점수다.
1. 삼성 ‘Family Hub 냉장고’: 냉장고가 망가지면 음식도 못 보관한다 (짐 지수: 9.5/10)
냉장고의 본질은 무엇일까? 음식을 차갑게 보관하는 것이다. 그런데 삼성의 Family Hub는 여기에 거대한 터치스크린, 음성 인식 시스템, 인터넷 연결 기능을 모두 집어넣었다. 문제는 이 ‘똑똑한’ 기능들이 고장 나면 냉장고 기능에 접근하거나 제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이다. 스크린이 먹통이 되거나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를 거부하면, 기본적인 온도 조절조차 복잡해질 수 있다. 수리비? 일반 냉장고의 몇 배가 될 수 있다. 부품을 구하기도 어려울 수 있고, 설령 구한다 해도 전문 기술자가 필요할 것이다.
냉장고에 AI를 넣으면 편리할까? AI가 진정으로 유용하려면 핵심 기능과 분리되어야 한다. 냉장고는 냉장만 하면 된다.
2. 아마존 ‘Ring AI’: 당신의 이웃을 감시합니다 (짐 지수: 7.5/10)
현관문 앞에 설치하는 초인종 카메라. 언뜻 보면 방범용으로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아마존 Ring의 최신 버전은 얼굴 인식 AI를 탑재했고, 심지어 이동식 감시 타워까지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