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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 시대 끝? 젠스파크, 음성만으로 작업 끝내는 AI 워크스페이스 2.0 공개

타이핑 시대 끝? 젠스파크, 음성만으로 작업 끝내는 AI 워크스페이스 2.0 공개
이미지 출처: Mainfunc

28일(현지 시각) 올인원 AI 워크스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젠스파크(Genspark)가 음성 명령만으로 모든 작업을 완성할 수 있는 ‘AI 워크스페이스 2.0(AI Workspace 2.0)’을 공개했다. 키보드 타이핑 대신 음성으로 의도를 전달하면 프레젠테이션부터 이메일 업무, 멀티모달 캠페인까지 완성된 결과물이 나온다. (관련 기사: “엑셀·PPT·이메일 한 번에”… 기업가치 1조 8천억 ‘젠스파크’, AI 워크스페이스 공개)

젠스파크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AI 워크스페이스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방식에서 음성으로 의도를 말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몇 번의 음성 명령만으로 작업이 완료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2.0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스피클리(Speakly)’라는 AI 음성 입력 앱이다. 젠스파크는 스피클리를 단순한 기능이 아닌 새로운 제품으로 소개했다. 맥(Mac)과 PC용으로 출시된 이 앱은 컴퓨터 사용 방식 자체를 바꾼다.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말하면 스피클리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나머지 작업을 처리한다. 젠스파크는 “타이핑하지 말고 그냥 스피클리를 쓰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요 기능은 ‘AI 인박스 워크플로 오토메이션(AI Inbox Workflow Automation)’이다. 젠스파크는 이메일 관리의 가장 큰 혁신은 AI 답장이 아니라 자율적 처리라고 설명했다. 평소 사용하는 언어로 이메일 규칙을 설명하면 AI 인박스가 이를 지능형 워크플로로 변환한다. 받은편지함이 스스로 관리되면서 분류, 전달, 자동 답장, 우선순위 설정을 사용자 개입 없이 처리한다.

젠스파크는 또한 다양한 AI 제작 도구들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AI 크리에이티브 슬라이드’는 디자인이 통일된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AI 이미지 에이전트’는 이미지를 만들고 수정하는 기능이 더 똑똑해졌다. ‘AI 비디오 에이전트’는 요청만 하면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제작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AI 뮤직 에이전트’는 프로젝트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직접 작곡해준다. ‘AI 오디오 에이전트’는 광고나 영상에 필요한 전문 성우 목소리와 내레이션을 바로 만들어낸다. 이 모든 도구들이 서로 연결돼 아이디어 단계부터 최종 완성품까지 한 번에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영상 하나를 만들 때 대본부터 이미지, 영상, 음악, 내레이션까지 모두 AI가 알아서 제작하는 식이다.

젠스파크는 AI 워크스페이스 출시 당시 “작업이 스스로 끝난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AI 워크스페이스 2.0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타이핑조차 필요 없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제시했다. 입력 방식은 프롬프트 입력에서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이메일은 수동 관리에서 자율 워크플로로, 콘텐츠는 단일 형식 출력에서 멀티모달 제작으로, 오디오는 외부 도구에서 네이티브 에이전트로 진화했다.

젠스파크는 “AI 워크스페이스 2.0은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준다”며 “스피클리, AI 인박스 워크플로 자동화, 향상된 AI 에이전트 생태계로 더 빠르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문제는 자율 업무를 도입할지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전환할 수 있느냐”라고 강조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젠스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Mainfu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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